자유게시판

그때를 아십니까? (25화)

아무것도필요없다

2009-09-24 오후 7:12:38  Hit. 1200












1 0

불량게시글신고








飛키
  추천  2009-09-24 19:36:09
저는 아궁이는 기억이 안나고 연탄불 갈았던 기억은 있네요..
요즘 인플루엔자 무서워서 유치원, 어린이집 다안보내고 있습니다. 몸살이 나았는지..

·댓글

콜라1L원샷
  추천  2009-09-24 19:39:41
죄송한데,,,연세가,,,ㅎㅎㅎ
시골에서 자라지 못해 이런건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 구경만 시골에 연고도 없고,,,가슴 따뜻한 그때를 아십니까 인것 같아요

·댓글

Cube
  추천  2009-09-24 19:48:42
ㄴ 앗훙~!! ㅋㅋㅋㅋㅋㅋ콜라1L원샷님 댓글이 너무 웃겨서.. ㅠㅂㅜ;;
죄송합니다...
ㅎㅎㅎ 저도 저 아궁이 구경 많이 했는데~
저희 할아버지댁이 시골이셔서... ㅎㅎ
그나마도 중학교 올라가면서는 도시로 발전하는 바람에 더는
못보게 되었지만.. ㅠㅜ

ㅋㅋㅋ 가슴 따듯한 글 잘봤습니다~!! 역시 아필님은 짱이신듯.. (>ㅁ<乃
지금 쵸큼 바쁜틈을 타 댓글올리는 거라...
축전은 잠시 후 댓글에서 뵙겠습니다~ (_ _) 우선 강추만.. ㄷㄷ;;

·댓글

토구치君
  추천  2009-09-24 20:03:07
ㅎㅎ 제 고향집도 옛날방식이라 아궁이의 잔재가 남아있지요.
어쨋거나 강추드립니다.

·댓글

즐사마
  추천  2009-09-24 20:08:34
아궁이가 예전에는 참 다용도였죠.

우선 현재의 보일러 역할도 했었는데, 이 아궁이의 위력이 얼마나 상당했으면, 아랫목(?) 장판이 빨갛게 달궈질정도로 엄청 뜨거웠죠. (잘못하면 데이는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가스렌지 보다도 뜨거운 물 끓이는데도 아주 적합했죠. 용암처럼 팔팔끓는 암반수를 구경할 수 있었음.

마지막으로 아궁이 가마솥으로 밥도 해먹을 수 있었죠. 나중에 긁어먹는 누룽지란...

결론적으로 가스렌지+보일러+압력밥솥이라는 다용도로 농촌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었던... 그때 기억이 참 많이 나네요.

·댓글

언민군
  추천  2009-09-24 20:24:29
누룽지라.. 외할머니네 집에서 참 많이 먹었었는데 말이죠.
몇년전이야.. 24년전?

·댓글

로렌토
  추천  2009-09-24 21:03:16
저도 연탄불 때던 시절의 나이때라 ㅎㅎ , 근데 도시에선 거의다 연탄이었고 조금 외진곳이나 시골은 백프로 아궁이 때던 시절이었죠 ㅎㅎ

·댓글

긴얼사
  추천  2009-09-24 21:31:22
음..아궁이는 접해본 적이 없네요..
어린 시절 연탄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서두요...
그러고 보니 일산화탄소 중독 안되게 조심해양 하던 때도
있건만,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단게 느껴지네요..
아필님 글 잘 보고 갑니다..^^

·댓글

Cube
  추천  2009-09-24 21:48:13
아필님, 정말 잘봤습니다~~ (_ _)

' target='_blank'>http://blogfile.paran.com/BLOG_998070/200909/1253796858_아필님이최고.jpg">

·댓글

디어칼테
  추천  2009-09-24 22:12:54
한번 맛뵈기로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눈이 너무 매웠다는... ㅠㅠ

·댓글

BoGer
  추천  2009-09-24 23:45:17
아하~저와는 좀 거리가 있는 사진입니다.
저때는 연탄이였다는;;겨울엔 다 쓴 연탄재로 눈사람 만들려고 굴렸는데 말이죠;;요즘 서울엔 제대로 눈 내리는 걸 못본거 같네요;;쩝;;후손들에게 그때 눈내리던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헛소리가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네요;)

·댓글

김감독님
  추천  2009-09-25 01:41:21
추억시 새록새록 묻어나는 사진이네요.
예전에 엄마 어렸을적에라는 전시회에 가서 왠지 모를 뭉클함에 눈물이글썽글썽거렸는데, (물론 그시절보단 조금 어린 세대지만) 좋은 글/사진 잘 보고 갑니다~

·댓글

창생자
  추천  2009-09-25 02:36:56
저희 시골집이 이거였는데. 머 지금은 공사해서 없어졌죠.
매운연기와 아궁이에다 고구마 넣어서 구워먹은 기억이
생각나네요. 누룽지도 같이 말이죠.

·댓글

아무것도필요없다
  추천  2009-09-25 07:26:19
많은분들이 기억하시고 계시는군요..
연탄보일러가 있었군요..그것도 올렸어야 하는데..생각이 이리 ?다니..ㅎㅎ
비키님 오늘은 그나마 애가좀 나은듯 합니다..걱정해 주셔서 갑사 합니다..
큐브님 짤방 잘봤습니다..근데 점점 야해지는..좋아좋아~~

·댓글

바람처럼™
  추천  2009-09-25 15:40:09
어렸을적 외가에 놀러가면 항상
아궁이에서 불장난을 했죠;;;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댓글

냇물
  추천  2009-09-26 02:49:15
와 저거 참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에 외갓집가면 할머니가 저기서 밥을 했죠.... 국민학교시절까지 하셨으니 참 대단하시죠...
깐밥이 너무맛있었는데 ...

·댓글

sjswin5
  추천  2009-10-02 16:42:23
할머니께 맞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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