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오전 8:02:25 Hit. 1211
이병, 일병, ..., 소위, 중위....전 93년도에 ROTC로 저 철원3사단에서 소대장을 했습니다.지금은 많이 개선되었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수도사정이 안좋아지하수 등으로 항상 힘들었습니다.정말, 저야 그나마 초급장교니까 그나마 좋았지만 일반 병사들은 힘들어했지요...아시죠...3사단...보이는 건 산, 흐르는 건 구름뿐...그래도, 거기에서 견딘 3년이란 세월이 남자의 30년을 이야기하게 하네요...그냥, 이곳 계급제로 운영된는 것을 보고 생각나서 적었습니다...금요일 하루 신나게 시작하세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