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오후 11:53:01 Hit. 851
추억을 생각하며지금은 다 에뮬이다 뭐다 해서 다 돌릴수도 있었지만 80년대 90년대 초까지는 에뮬이라는 개념이 없었지요....어머니가 처음으로 저에게 게임기를 사주신게 삼성에 아시는분이 계셔서 공장도 가격으로 엎어오신 삼성 껨보이 삼성 껨보이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제 인생의 첫게임은 원더보이였죠저녁에 가족끼리 같이 게임했는데 정말 그때가 그립군요. 요즘은 먹고살기 바쁘고 일도 그렇고 해서가족과 대화할시간이 많이 줄어든거 같습니다.시간은 흘러 저에게는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가 있었습니다. 저 국민학교 시절 닌텐도 패미컴 이라는 게임기였죠. 2학년인가 3학년때 정말 가지고 싶었죠....하지만....3만원이라는 거금을 줘야 살수 있었죠....아차 그 당시 3만원은 국민학생에게는 정말 매우 큰돈이였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때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겠네요...ㅎㅎ 그당시에는 PC방이 없었지요. 저 때는 비디오게임기판매장이 오락실이나 다름없죠. 시간당 500원인가??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그런식으로 게임기로 게임했으니...ㅎㅎ그때 주로 했던 게임은 열혈시리즈가 기억에 남네요....기억이 남을수밖에...게임에 미쳐서...자전거 자물쇠로 잠궈놨는데....그 자전거 자물쇠 자르고 훔쳐서 어떤 빌어먹을 자슥이 가지고 톳꼈다는...그 후로 엄마한테 엄청 뒤지게 혼났는데...ㅋㅋㅋ 그리고 시간은 흘러 슈퍼패미컴 이라는게임기가 나왔죠 ㅎㅎ 나오고 몇년이 지나서 친척형한테 받은기억이 나네요....ㅎㅎ참 게임도 여러가지였는데 ㅎㅎ 참 이제는 찾아보기도 힘든 게임기라고도 해도 무방하겠네요....가지고 계신분도 계시겠지만...대거...누구 주거나....이사갈때 버리고 가거나....망가지거나....대부분이 이렇죠.....몇년이 지나고 또 지났는데도 이런 추억거리가 생각이 나는군요....추억은 어쩔수 없는 추억인가 봅니다.....ㅎㅎ다들 하나씩의 추억거리가 있다면 소중히 잘 간직하세요 ㅎㅎ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기들은 나중에 제 자식들에게 넘길겁니다. ㅎㅎ 아버지가 어렸을때 사용했던 게임기다...이렇게요 ㅎㅎ 추억...참.....좋은거지요 ㅎㅎ아 술땡기네....추억생각하니깐 ㅎㅎ 술한잔 하고 자야겠습니다.이럴때는 막걸리를 마셔줘야 하는건데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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