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5 오후 11:00:20 Hit. 1739
오랜만에 주말에 할일이 없어서 예전에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던 테니스의 왕자를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려고 계속 보고 있는중인데 다시 한번 봐도 이 애니는 재미도 있지만 무협+판타지+스포츠라는 느낌을 절대 지울수 없게 만드네요.무슨 스매쉬 치는데 운석이 떨어지고 해일이 일어나며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지.......중학생이라는 애들이 순간이동을 하고, 마이클조던을 능가하는 체공시간과 공으로 사람을 맞춰서 날려버릴정도의 파워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말 후덜덜하더군요.그러고 보니 예전에 들었던 농담같은게 생각나네요.작가왈 "내가 그린 만화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것이다."제가 직접 확인한 글은 아닌지라 진짜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전해듣고는 엄청 웃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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