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6 오전 12:54:57 Hit. 1093
어제 뉴스를 보니 40대 여자가 뇌사 상태에 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제가 아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해 보질 않아서 오늘 정말 다리가 풀릴 정도로 놀랐습니다.정말 친한 학부형이었는데,,,중국어 수업도 같이 듣고,애들 키운다며 생일 잔치며 각종 학원도 같이 보낸 정말 친한 엄마 였는데,,,서울로 이사 와서 가끔 소식 듣는 정도 였는데 ,,,이렇게 되리라고는 한번도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가슴이 아프고,눈물이 나네요두아이의 엄마고 누구보다 성실 하게 살았는데,,,자꾸 웃는 얼굴이 떠오르네요저도 모르게 기도를 하고 있더군요 제발 아무일 없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