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1 오후 3:35:43 Hit. 1756
1. 뭐 예전부터 소니의 PlayStation을 즐겨오시던 분들이라면 당연한 얘기로 받아들일 듯 하네요.기존의 PS2도 3만번 5만번대 제품을 구형으로 신형 PS2 slim 7만번대를 출시를 했고현재 9만번대 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PSP역시 구형 1000번대 보다 훨씬 얇고 가벼운 2000번대와 디자인 변경후 3000번대를 출시 했구요.한동안 잊고 지냈네요. 소니는 첫제품 후에 출시되는 두번째 제품을 메인으로 삼는다는거 =ㅁ=PSP Go야 그동안 있었던 PSP를 메인모델로 삼고 제작하는 another 버전이라 그렇다 쳐도이것역시 PSP2 라는 이름 하에 뭍혀질 수 있는 기기가 되리라 봅니다.모 사이트에 가보면 뉴스로 PS3가 9월 1일 유럽 쪽에서 발매된다고 말들이 많은데이건 솔직히 뻥같구요.PS3의 시스템 자체를 크기를 줄이는 소형으로 만들어 내기가 꽤나 힘들며나온다고 해도 PS2 slim처럼 완전 줄어든 상태에서 나오지는 않을듯 합니다.발열량 관련해 내부 구조 설계도 좀 그렇고 적어도 사이즈는 왠지모르게 PS2 구형과 삐까칠것 같다는 생각이네요.하지만 전자기기의 경우 프로그램 펌웨어를 탑재해 사용하는 기기인 이상한단계 다음 버전은 구지 구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기기나 하드웨어적인 변화라면 기판의 변화나 칩셋 등이 필요하기에 시스템적인 업그레이드로는 한계가 있지만OS체제와 관련한 약간의 수정 변화는 결국 시스템 내부 펌웨어의 변경으로 바뀌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PSP1000번대와 PSP3000번대를 비교해보아도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DMB /TVout 단자의 변화외에는 무선렌을 이용한 PSN 사용 / UMD 소프트 사용은 동일하고 PSP의 정식목적은 UMD를 이용한 포터블 게임기이기 때문이죠.)아마 PS3가 슬림버전이 나온다고 해도 PS2 구형이 PS2 슬림으로 나왔을때 변한거 아무것도 없고 디자인만 (작아졌으니) 변경되었으며 결국 "콘솔"기기 이기에 타이틀은 모두 동일하게 사용되는건 마찬가지니 아마 PS3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PS3가 무겁다 / 옮기기 힘들다.....(콘솔은 들고다니면서 하는기기가 아닙니다만...)라는 의견과 튼실하고 듬직한게 뭔가 뽀대있고 있어보인다는 의견으로 갈리지만결국 같은 콘솔기기라는 점에서 의미없는 싸움인듯...그 외에 슬림버전으로 작게 리사이즈되는 PS3와 관련해서 가격적인 면도 상당수 거론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PS2 초기 모델보다 PS2 슬림버전 후기모델부터 가격을 좀 싸게 매겨왔던 걸 봐서 보급형 식으로 PS3로 좀 싸지지 않나 하는 부분입니다.하지만 블루레이와 관련된 부분이 이제 막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까지는 DVD가 많은데다가 가정의 TV들이 모두 완전평면 벽결이 초고화질 HD TV는 아니니까요) 가격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 과연 어디서 존재할까 의문입니다.(PS3의 경우 렌즈 AS 받는데 10만원이 훌쩍 넘는다죠?)결론이랄꺼 까지도 없지만 어차피 나올 슬림버전이니 PS3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자금을 좀더 모으시면서 1~2달만 더 기다려보심이 어떨런지 하네요.(예전에 PS2 슬림나올때도 송강호씨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산타복입고 광고하며 이벤트 했었거든요.)2. PSPGo는 이번 8월호 게이머즈라는 잡지에도 E3와 관련해서 정식으로 기사를 냈네요.이미 E3가 시작되기도 전에 볼장 다볼정도로 공개가 되버렸지만 (간혹 시중에 나온게 아닌가 착각까지 합니다.) 정식 기사로 보는 것도 색다릅니다.PSPGo의 경우 스펙적인 면은 출시일까지 변경될 수 있지만 디자인의 경우는 거의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특히 말이 많았던 오른쪽 엄지스틱의 경우 90% 탑재를 안할듯 합니다.PSPGo의 경우 기존 PSP의 리메이크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딱일정도로 UMD를 제거한 것 이외에 사용 측에서는 거의 변화점이 없기 때문에 (사용 옵션품들 변화는 하드적인 부분이니 제외) 기존 PSP가 가지고 있던 기능에서 더 추가될 것은 없을 듯합니다.(더군다나 오른쪽 엄지스틱은 제 짧은 소견이지만 언젠가 출시될 PSP2가 나올때 관심 갖게 만드는 최고의 떡밥이 될듯한 예상입니다.)PSPGo와 관련해 소프트를 다운로드 방식으로 사용한다 입니다.PS3나 현존하는 PSP를 가지고 PSN 혹은 PS Store에 접속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 깔끔하니 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무선렌을 사용못할시 이용할 PC용 어플리케이션 등 프로그램도 공개한다고 하니 소프트 다운에 힘들어 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다만 이 프로그램의 프로토타입 디자인이 왠지모르게 애플사의 Itunes를 보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뭐 동기화 등 시스템 적인것도 비슷하겠지요. PC에 게임파일이 없으면 PSPGo에서도 날려버리고 혹은 PSPGo 내부에 있는 게임을 PC로 전송 못하게 한다거나..)가격은 아마 현재 UMD 가격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PSN에 있는 각종 게임들이 XBOX는 포인트로 변경해 뭐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원(\)"으로 표기되어있는 것을 보면 괜찮은 게임들은 2만~3만 금방 넘깁니다.(철권6 얘기가 나와있지만 여전히 철권5DR 온라인의 경우 금액이 =ㅁ=)그리고 관심가는 것은 역시나 커스텀펌웨어 등 과연 홈브류나 PSPGo 프로그램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가 여부일 듯 합니다만... 현재까지의 커펌 결과물들을 볼때 조금 우울해졌습니다.혹은 PSN등 네트워크 계열을 포기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또한 대비책 등이 나오겠지요?제말은 즉슨 저번에 PSP게시판에도 PSN 접속과 관련해 답을 드렸었는데정펌이 아닌경우 혹은 펌웨어가 낮은경우 등은 PSN에 접속이 불가능 합니다.PSN 접속을 담당하는 파일을 크랙해서 수정하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100% 커펌은 접속이 되는걸보니) 현재 3000번대 5.03GEN for HEN을 쓰시는 분들의 경우 PSN 접속 펌이 높아져서 접속할때 따로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고도 들었구요.PSPGo도 이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보드는 현재 여전히 못뚫고 있고 간이 커펌이라봐야 5.03이후 버전은 아직은 손도 못대고 있으니 말입니다.100% 커펌도 왠지모르게 체험판 등 데모게임은 다운은 받을수 있되 구동이 안되더군요.(5.50GEN-B로 실험해보았습니다.)현재의 PSP 사용방식을 PSPGo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면 디자인은 그렇다 쳐도 아마 최고의 기기로 사용될것 같은데 말입니다.(소니는 그저 울겠지만...)새벽 6시부터 도서관에 앉아있습니다. 졸리다 못해 미칠지경에 글싸지르고 있는 왕천군이었습니다.비오는 지역 분들은 기분 꿀꿀해지지 않게 즐거운 마인드로 하루 마감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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