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8 오후 2:52:38 Hit. 1570
오늘 시간좀 나고 돈도 들어온 김에 국전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목표는 PSP용 TV out 컴퍼넌트 케이블!!!!첨에는 집에 컴퍼넌트 대응 단자가 달린 TV가 없는지라 알아보다가 일반 AV(일반 3색선 빨강 흰색 노랑)케이블도 있다고 노리고 있었지만 케이블의 특성상 이 3색선은 게임화면은 출력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psp의 게임화면 출력은 프로그레시브 모드로 해야하며 이는 컴퍼넌트 케이블(5색선)에만 대응된다고 하는군요.)첨에는 리모트조이로 가끔 영상작업이나 이런거 할때만 썼었는데 최근에 Sky HD USBmini 라는 수신카드를 산지라 궁금한 마음에 질렀습니다.국전 게임매장에서 가격 14000원에 샀네요. 단지 이것을 사용할 컴퓨터가 넷북 아니면 노트북인지라 (슈퍼사양 데탑이 동생방에 있어서 접근이 힘듭니다 ㅠㅠ) 화면은 그럭저럭입니다만 USB로 영상만 출력하는 리모트조이와는 다르게 영상 + 소리 모드 출력이 되는지라마치 콘솔을 하는 듯한 느낌이군요(작은 행복을 좋아하는 대인배랍니다...)소니 정품제품은 아닌데 안에 이것저것 들어있더군요. 십자키에 붙이는 예전에 그 뭐냐... 파워콘? 이런거 두개 들었고이어폰단자 보호용 커버 2개어댑터단자 보호용 커버 2개psp 위의 USB용 단자 보호 커버 1개 .......잭만 빼고 다 버렸습니다. 전부 규격이랑 (물론 헐거우면 보호용 의미가 없지만...) 좀 차이가 있는 건지 빡빡하니 안들어가더군요. USB 보호 커버는 왠지 땡겨서 억지로 꼈다가 PSP의 USB연결 부분 근처를 나사째 송두리 뽑아낼뻔 했습니다 ㅠㅠ뭐 암튼 이제 리모트조이 시절 USB + 마이크잭의 시절은 떠나보낼듯...최근 PS3를 틈틈히 노리고 있습니다.돈도 어느정도 모였고 어떻게 사귄지 모르겠는 여친이 스폰서로 반정도 대준다고 해서 가본김에 가격을 물어봤네요.오늘... 그러니까..... 7월 28일 국전 모 매장에서 새삥 PS3를 42만원 부릅니다.예전에 48만 45만 할때보다는 꽤 낮아진듯 하지만 가격 조사만 한거고 살때는 또 어떻게 변동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총성과 다이아몬드라는 PSP 게임을 했습니다. 엔딩까지가고 정식스토리루트는 모두 진행 해보았네요. (물론 엔딩리스트 모으는것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봉인해두고 있습니다만)리뷰게시판에 짧게나마 제가 쓴 총성리뷰글을 올렸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정보파악하시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하지만...워낙 글재주가 없는지라 ㅠㅠ 관심이 있던 분들도 읽어보다가 관심을 날려버릴거 같아 안절부절입니다;;PS2 도 놓지 못하고 있네요. 여름이다보니 공포게임만 죽어라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덥습니다 ㅠㅠ)사이렌1, 2에 이어 이번에 도전한건 령-제로...왠지모르게 거의 고전이 되어가고 있는 게임들만 하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가지고 있는 기계가 그것밖에는 ㅠㅠ)카메라로 귀신을 잡는 다는 설정이 꽤나 재밌네요.... 이것도 언젠가 시간이 되면 글로 한번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주절주절 어쩌다 한번 자게에 들어와 떠들고 가는 왕천군입니다~~무더위에 즐거운 피서 혹은 안전한 피서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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