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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 프사이 . 게임월드 (gameworld)
포 인 트 : 108747 P
가 입 일 : 2007-09-06 오후 2:05:09
최종접속일 : 2010-03-26 오전 12:05:47
불량게시글신고
즐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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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2:22:01
제가 처음 발을 들여놓을때부터 게임월드님이 부재중이셨고, 사이트가 힘들게 유지된고 있었습니다. 그후에 다시 게임월드님이 복귀하셨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고, 회원들이 늘어날수록 사이트가 부흥해가는 것이 아니라, 더 게임월드님의 발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한 마지막 희망을 거는 모습에서 공감을 느꼈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비록 시작은 저 혼자만의 가입이었지만, 게임월드님의 복귀로인해 저의 제 2의 새로운 활동이 시작되었으니까요. 게임월드님이 없는 파판지아는 파판지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활동한 것도 게임월드님이나 즐라인, 회원님들과 커뮤니티라는 것에 이끌려 온 것같고, 그것이 저의 전부인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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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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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2:29:52
만약 여기서 포기하신다고해도 그 누구도 게임월드님께 뭐라고하실분은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어쩔 수없이 인수를 하거나, 파판지아가 문을 닫는다고해도 게임월드님께서는 그동안, 지금까지 모든 최선을 다하셨으니까 말이지요. 많이 도와드릴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제작년까지만해도 제 사정이 좋았었는데, 가까운 사람을 신뢰를 했다가 돈도 잃었습니다. 차라리 그 모든 돈을 파판지아에 보탰다면 일석이조였을텐데, 그래서 지금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원래 들어올 돈이 있는데도, 또 사람을 너무 믿은 탓인지 들어오지 않고 있어서, 집에있는 게임기라도 내다팔 심정으로 파판지아 후원을 위해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을 맞이하더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없는 파판지아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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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죤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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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2:31:57
밑에서 글 읽고 다시 댓글 작성합니다..
오래동안 알고 지낸 분은 아니지만, 주인장님께서 그러실 분이라는건 당연히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있다면, 이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진작에 해결지을 방법으로 하셨겠죠..
오해가 있고, 오해때문에 더 오해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화푸세요 ㅠㅠ
모두들 첨엔 정보 혹은 자료 때문에 발을 들여놓은 경우, 또는 심심해서 였겠지만,, 지금 남아있는 많은 분들은 그동안의 친근함, 정 때문에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계속 유지되는 방안이 제일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정상 정말로 문을 닫게 된다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쪽으론 잘 아는게 없어서, 유지비가 드는지, 뭐를 찾아서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게임월드님의 고충을 많이 헤아리지도 못하지만, 그 일이 복잡하고 쉬운일만은 아닌것은 알것같습니다..
문닫는다,,라는 말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때까지,
그렇지 않게 된다면 문 닫는 그날까지 함께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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