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4 오후 9:17:48 Hit. 1376
지난5월20일 회사에 취직한후 한번의 휴일도 없이 출근도장를 찍다 오늘 일요일에
쉰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거의 밤9시 내지 10시,11시에퇴근한적도3번이나)
그래서 늦게까지(새벽4시까지)게임과영화를 보다 잠를 잡습니다.그러다 아침에 핸드폰 벨소리가 들려 눈를 떠보니(일요일도 출근이라 알람를..) 왠걸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야간조가 일를 하다 기계가 고장나 고쳐야 되는데, 고칠수 있는사람이 대리1명,주임1명
그리고 저까지 3명입니다. 그중 야간에 출근하는 대리님이 안 나온 관계로 저와 주임님를
출근 시키더군요. 그래서 오전까지 기계를 고치느라 땀 뻘뻘,손에는 기름이 좔좔..
그러다 점심때가 되자 이사님이 점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를 주문하더군요
점심를 먹고 쉬는데, 이사님이 이제부터는 기계가 고장나면 저를 1순위로 지명한다더군요.
(이것이 행복인지,불행인지..) 그렇게 7시까지 기계를 다고치고 작동를 시키니 잘 돌아갑니다
아.. 이 뿌듯함.. 다음달부터는 과연 직급를 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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