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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Go 나오면 일단 지르고 볼 생각입니다...
왕천군
2009-06-10 오전 1:58:56 Hit. 2061
<p>나오면 꼭 지르겠다고!!!! 반드시 사고 말거라고!!!!<br/> <br/>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br/> <br/> 최근 E3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PSP Go의 모습과 관련하여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말이 많은 듯 합니다.<br/> 특히나 이것이 한국의 커뮤니티 뿐만아니라 외국의 커뮤니티들도 난리라고 합니다.<br/> <br/> 뭐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br/> <br/> 심플 이즈 베스트를 자부하는 소니 스타일을 떠나 어찌보면 조잡스런 슬라이드 방식을 체택하여 <br/> 어찌보면 너무 흔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도 많죠....<br/> </p> <p>또한 사이즈가 작아짐에 따라 액정도 0.5인치 정도 작아졌습니다. <br/> <br/> 이것 역시 포터블 게임기 중 최고의 화질을 보여줄 수 있는 PSP가 액정을 버렸다고 난리도 났구요...<br/> </p> <p>그리고 무엇보다 말이 많은건 UMD 제거와 엄지 스틱의 위치 조정이었습니다.<br/> <br/> PSP를 하는 사람들 중 몬스터헌터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보았죠. <br/> <br/> 몬헌의 컨트롤과 관련해 엄지스틱으로 이동 / 검지로 카메라 시점 조정 / 중지로 L 키 누르기...<br/> <br/> 라는데 전 뭐 몬헌을 하지 않는 지라... 잘 모르겠습니다만<br/> <br/> 들어보면 손가락이 좀 바빠질듯 해 보이긴 합니다.<br/> </p> <p>하지만 신기하게도 보다보니 저는 이번에 나올 PSP Go가 현재 가지고 있는 2000번대 보다 땡기는 군요...<br/> <br/> 그래서 사람들의 비판을 하나하나 제 기준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br/> <br/> <span style="FONT-SIZE: 170%"><br/> <br/> <font size="4">1. UMD의 삭제</font></span><br/> <br/> 뭐 기존의 사용자들에게는 벼락같은 소리입니다.<br/> <br/> 소니는 외치겠지요.<br/> <br/> "아니 PSP2000번 3000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돈으로 PSP Go 사놓고 UMD없앴다고 왜 난리냐?"<br/> <br/> 맞는 말이긴 하지만.... 생긴거에 끌리고 3000번대의 성능과 대동소이 하다고 해도 지금 PSP도 좀 질리기 시작했거든요...<br/> <br/> 따라서 이부분은 저도 그닥 호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힘들게 UMD구하러 발품팔아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br/> 대작이면 또다시 다운로드를 받아서 하거나 <br/> 기존의 PSP로 즐겨야 되기 때문이죠. 그럴꺼면 PSP Go역시 살필요가 없겠지만....<br/> <br/> 앞으로 신작들의 경우 따로 UMD를 구하러 돌아다닐 일이 없어지긴 해서 편해질 듯 합니다.<br/> <br/> PSP Go살때 PSP2000번대는 팔지말고 그대로 두는게 상책이겠네요.<br/> <br/> 일단 앞으로 PSP Go가 발매된 이후의 신작들은 구매대행 이런거 없이 편하게 타이틀을 받아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뭐...<br/> 합리화 시키고 있습니다..<br/> <br/> 또하나 이제 이 다운로드 문제와 관련해서 한동안은 병행판매라고 해 문제가 없겠지만<br/> 제작사 입장에서는 다운로드 위주로 넘어갈 듯 합니다.<br/> UMD나 메뉴얼 인쇄 / 케이스 표지 디자인 등의 자잘한 소비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br/> <br/>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운로드 위주로 흐르면 타이틀을 구매하는 사람이 적어지며 <br/> 이에 따라서 중고 시장이 줄어들 것 같다고 합니다. 뭐 팔게 있어야 중고 시장이나 게임매장에 내놓지 말입니다.<br/> <br/>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땡큐죠....<br/> <br/> 판매처에서 1000개의 UMD를 찍어 발매를 했습니다.<br/> <br/> 소비자 50명이 50개의 타이틀이 사서 50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 판매처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50개의 타이틀 값입니다.<br/> <br/> 앞서 샀던 50명이 50개의 타이틀을 중고시장에 내놓아 다른 50명의 사람들이 중고로 타이틀을 구매합니다.<br/> 총 100명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 판매처에 돌아오는 이득은 앞에서 판 50개의 타이틀 값 외에는 없습니다.<br/> <br/> 다시 50명이 팔고 50명이 사고 150명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겼습니다. --> 판매처 이득은 결국 50개의 타이틀입니다.<br/> <br/> 판매처에 남는 건?<br/> 150명이 즐겼지만 남는 건 950개의 재고품입니다.........................................<br/> <br/> 제가 판매처라도 중고시장 없애고 싶겠습니다....<br/> <br/>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 싸게 구할 마음에 / 그리고 다시 하지 않을거 같은거 갖고 있어봐야 짐이니 처분 <br/> 중고 시장에서 레어품을 만나는 기쁨 등의 이유로 반발하지만.... 결국 만들어 파는 사람 맘이니 말이죠....<br/> <br/> 이게 갑자기 푸념으로 바뀌었는데;; 뭐 암튼 결론은 해보고 싶은 타이틀은 언제든 구매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br/> 좋게 느껴집니다.<br/> (솔직히 미친듯이 하고 싶은데 물건 없어서 들어올때까지 예약하고 몇날몇일 기다리다 하면 보람은 있겠지만... 급해요 ㅠㅠ)<br/> <br/> 기존 UMD는 PSP2000으로 즐기고 신작만 접해보렵니다...<br/> <br/> 따라서 문제될 거 없을듯... 패스...<br/> <br/> 아 그리고 새로 PSP를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br/> 기존 PSP로 구매하셨다면 UMD를 또 따로 구하거나 어둠의 루트 외에는 사라진 타이틀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죠.<br/> <br/> 아마 PSPGo 발매와 함께 100개 정도의 기존타이틀+ 신작 타이틀이 다운로드로 올라올테니 접하기 쉬우실 겁니다.<br/> (신작을 50개 내고 기존 타이틀 50개 내지는 않을 터이니 신작 10~20개 시존 80~90개 정도면 대작들은 다 걸릴꺼 같습니다.)<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2. 엄지 스틱의 위치...</font></span><br/> <br/> </font>전 이거 진짜 맘에 들거든요. 근데 주로 (몬헌과 관련해서도) 엄지스틱의 위치가 원활한 플레이랑 거리가 뭔 위치라고들 합니다.<br/> 특히 저 위치의 아날로그 스틱을 돌리다보면 손가락에 쥐날 듯한 느낌이라고는 하지만...<br/> <br/> 뭐 물론 직접 만져보지 않아서 몰겠습니다.<br/> <br/> 그래서 준비했습니다.!!!!!<br/> <br/> <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1e5339fd.jpg');" height="269"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1e5339fd.jpg" width="480"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p><br/> 쭈안~~~~~~~~~~~~~~~~~~~~~~~~~<br/> <br/> E3에 공개된 PSPGo의 사이즈 스펙인 <br/> 128 X 16.5 X 69 mm 를 토대로 만들어본 종이입니다.<br/> <br/> 뭐 실물 사이즈와 실제로 차이가 있겠지만 저정도 사이즈일 겁니다.<br/> (위에 비교 사진을 보면 약간 원근감이 느껴지지만 이 종이보다 훨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24f109cb.jpg');" height="269"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24f109cb.jpg" width="480"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p><br/> 이것이 현재 PSP2000번대이구요.<br/> <br/> <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2617c514.jpg');" height="269"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2617c514.jpg" width="480"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p><br/> <br/> 대략 PSPGo는 저정도 사이즈 일겁니다.<br/> 왼쪽으로 밀착 시키면 실제로 기존 PSP의 액정을 살짝 남기는 정도 까지 될겁니다.<br/> <br/> <br/> <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325a276f.jpg');" height="269"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325a276f.jpg" width="480"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p><br/> <br/> 아이팟이랑 비교하면 살짝 큰정도겠군요...<br/> <br/> 아이팟 터치도 사실 편안하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위인은 못됩니다.<br/> (스키니진이라도 입으면 어휴...)<br/> <br/> 뭐 기존 사이즈보다 작아지는 건 콜!!!<br/> <br/> 그럼 간이적으로 그린 아날로그 스틱을 잡아봅시다.<br/> <br/> <br/> <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3693b995.jpg');" height="269"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0/46/b0070946_4a2e83693b995.jpg" width="480"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p><br/> <br/> 한손으로 해서 뭔가 어색해 보이지만 두손으로 잡으면 편안한 느낌입니다.<br/> <br/> 물론 몬헌 잡기는 100% 힘들겠군요. 하지만 일반적인 게임을 할때는 편안할거 같습니다.<br/> <br/> 십자키의 사이즈는 실제로는 모르겠지만<br/> <br/> PS2 패드 십자키가 대략 지름 2.5 cm<br/> PSP 패드 십자키가 대략 지름 2.5 cm 대략 비슷<br/> <br/> 즉 PSPGo도 2.5cm 정도 비슷한 사이즈로 간다면 기본적인 느낌은 PS2 패드를 잡는 듯한 느낌이 되겠군요.<br/> <br/> 그리고 가로가 128mm (대략 12~13cm) 로 나와있기 때문에 <br/>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PS2 패드와 사이즈가 엇비슷합니다. <br/> <br/> 오히려 지금보다 더 편안할꺼 같은 느낌을 줍니다.(적어도 저에게는..)<br/> <br/> 다만 실물로 만났을 경우 PSPGo의 아날로그 스틱은 PS2 아날로그 스틱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br/> 어색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 <br/> 손가락에 쥐나고 손가락이 짧아서 안다고....<br/> 저도 엄지손가락 길이 손톱까지 대략 4.8cm 거든요... 충분히 편안할 거 같습니다.<br/> <br/> 대신에 얇은 판대기에 있는 PS2 패드 모양이기에 그립감을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말입니다.<br/> <br/> 대략 디자인 만족!!!<br/> <br/> 그리고 전 몬스터 헌터를 안하기 때문에 \ㅁ\/<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3. 배터리 시간</font></span><br/> <br/> </font>아마 대체로 PSP3000번대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대략 5~6시간 동영상 절반 등등의 얘기가 PSP Go에 그대로 적용될 듯 합니다.<br/> (걔들이 그렇게 말했음)<br/> <br/> 상관없습니다. 밖에서 6~7 시간 게임하고 있을 일도 없고 <br/> <br/> 어차피 학교 이동시 잠깐 20분<br/> 학교 수업시간 땡땡이 2~3시간<br/> 집으로 귀가시 20분<br/> -------------------------- 총 3시간 40분 ~ 4시간<br/> <br/> 넉넉합니다. 집에서 즐길때는 어댑터 끼면 되는 거고 <br/> <br/> 멀리 여행을 갈때는 차량 충전기도 있을 터이니 사면 되는거고<br/> <br/> 영상 돌리기로 4시간쯤 가는 넷북도 있으니<br/> <br/> 전 충분합니다. 패스~<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4. 게임을 받으려면 무선 AP가 존재해야<br/> </font></span><br/> </font>............. 집에 무선 공유기 안쓰는 거 있습니다.<br/> <br/> (가끔 아이팟 접속용으로 렌선 푹 꽂아서 쓰죠.)<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5. 액정이 작아졌습니다!</font></span><br/> <br/> </font>4.3인치 정도 되었던 기존 PSP 액정이 3.8인치로 줄었습니다.<br/> <br/> 4.3인치의 기존 PSP 화면이 대각선으로 대략 11cm 입니다.<br/> 그럼 3.8인치는 대략 대각선으로 9.72cm 정도군요.<br/> <br/> 아이팟 터치의 화면보다 좀더 큽니다.<br/> <br/> 괜찮군요! 어차피 넷북과 아이팟이 존재하니 영상에 목매달거 없고 말이죠.<br/> 게다가 똑같이 480 X 272 해상도를 쓰고 화면이 작아졌다면 좀더 섬세해질 듯한 느낌입니다.<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6. 전체적 크기의 작아짐</font></span><br/> <br/> </font>제일 맘에 듭니다. 솔직히 포터블 기기인데 가방이 없다면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 ㅠㅠ<br/> <br/> 추리닝 입고 주머니에다 넣는 날이면... 어휴...<br/> <br/> 체감상 가벼워 진것은 아직 없으니 모르겠지만......... 대략 예상은 갑니다.<br/> <br/> 도시바 Qosmio 15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10인치 MSI 넷북으로 바꿨을때의 느낌이지 않을까요?<br/> <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7. 스펙이 기존의 PSP와 비슷합니다.</font></span><br/> <br/> </font>상관없습니다. 무슨 포터블을 슈퍼 초능력 울트라 스페셜리틱 크레이지 스타일 하이브리드 기기로 만들수는 없기 때문에<br/> 게다가 사실 성능 성능 이야기 나오는게 게임과 관련해서 그래픽 적인 스펙이거든요.<br/> <br/> 작은 액정에 저정도 해상도에 그래픽이면 아직 괜찮지 않나요?<br/> 콘솔기기를 들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나가서 잠깐 할껀데 말이죠...<br/> <br/> 물론 새로 발매되는 기기인 만큼 좀더 멋진 스펙을 달고 나와주길 바라기도 했지만<br/> 뭐 나중에 또 PSP2라고 정식으로 나오겠죠.<br/> <br/> 지금까지는 포터블 게임기로 만족입니다. 나의 비어버린 10분을 채워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br/> <br/> 물론 액정이 작으면 장시간 사용시 눈깔이 터지는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br/> 전 그렇게 게임을 못합니다...<br/> (오죽하면 친구한테 사이렌2 한다고 PS2 빌린지 세달째.... 이제 막 절반까지 진행했습니다..)<br/> <br/> <br/> <font size="6"><span style="FONT-SIZE: 170%"><font size="4">8. 가격</font></span><br/> <br/> </font>제일 고민인 부분입니다. 처음 소니에서 얘기가 나올때 PSP3000번대보다 좀더 저렴하게 보급하겠다 라고 얘기했지만<br/> 어디까지나 일본의 얘기일 듯 합니다.<br/> <br/> 첨에 PSP1005 살때도 27만원 줬는데 <br/> <br/> PSP2000번대는 대략 20만원정도 줬구요...<br/> <br/> 현재 PSP3000번대의 새삥 가격이 24만원에서 25만원 선이군요.(인터넷 검색)<br/> <br/> 생각해보면 아마 PSPGo도 환율타고 세금타고 뭐하고 하면 25만~30만원쯤은 바라봐야 할듯 합니다.<br/> 거기다 부가기기 및 다운로드를 위한 결제 등을 생각해보면 35만원 정도는 쉽게 깨질듯 합니다.(예상입니다.)<br/> <br/> 아마 USB와 필수물품은 주어지겠지만..... 좀 빡센 가격인듯 합니다.<br/> <br/> 더군다나 메모리스틱의 경우도 이번에는 DUO를 안쓰고 메모리스틱마이크로™（M2™) 를 쓴다고 하니<br/> 기존것은 호환안되서 새로 질러야 할듯도 합니다만<br/> <br/> 기본 내장 메모리가 16G라니 필요에 따라 구매하는 방향으로 가야겠군요.<br/> <br/> 이부분에서 이미 있는 똑같은 기기를 뭘 또 돈주고 사나.....라는 느낌을 받고 있지만<br/> 나와봐야 알겠죠....<br/> 10월쯤 발매.... 그럼 국내에 정발판으로 하면 10월~12월정도면 구매할 수 있을듯 합니다.<br/> 지금 6월 <br/> 7<br/> 8<br/> 9<br/> 10<br/> 11<br/> 까지 대략 5개월 정도...<br/> <br/> 용돈 30만원.... <br/> - 한달 담배값 하루 반값 2500 X 15일 = 37500원정도....<br/> - 한달 술값 한번 먹을시 대략 2만원 X 일주일에 1번정도 마시니 = 2만원 -> 한달치 80000원...<br/> - 교통비 (주말제외) 월~금 5일 X 왕복 2000원 X 4주 -> 40000원<br/> - 주말 강남 학원 교통비 시외버스 2500원 / 왕복으로 5000원 / 토일 이틀 만원 / 한달 -> 40000원<br/> <br/> 남는 돈이..... 10만원돈 남는군요...<br/> 충분하네요.. -ㅁ- <br/> (근데 왜 저 계산에 식비는 안들어가있는걸까......)<br/> <br/> 5개월 정도면 충분히 모을 수 있을듯 합니다...<br/> <br/> <br/> <font size="4">9. 슬라이드에 액정 돌출형인데 터치 스크린 부재....</font><br/> <br/> 이건 좀 애석하군요. 하긴 PSP가 터치스크린을 달고 나왔다고 해서 <br/> 쓸곳은 슬라이드 덮고 mp3과 동영상을 사용할때 좀 편해지긴 하겠지만 <br/> <br/> 메인 사용부분인 게임에 관해서는 절대~ 터치를 사용할 부분이 없기때문에 소니에서 달지 않은거 같습니다.<br/> (NDSL처럼 터치게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br/> <br/> 일단 달아놓고 차후에 게임을 개발하면 되지않느냐!!!!!!<br/> <br/> 제가 소니 회장이면 빼먹을거 다 빼먹고 <br/> 차후에 터치게임을 만들어볼까 할때쯤 PSP2를 개발하면서 <br/> PSP Go처럼 슬라이드 형식에 다운로드 방식에 터치를 달아서 팔겠습니다......<br/> <br/> 암튼... 제가 생각하는 주요기능에 쓰일 곳이 없으므로 (아직까지는) 패스....<br/> <br/> <br/> -----------------------------------------------------------------------------------------------------------<br/> <br/> <br/> 결론적으로 굉장히 끌리고 있습니다.<br/> 무엇보다 디자인이 슬라이드로 바뀌면서 (물론 핸폰은 슬라이드가 질려서 폴더로 바꿨지만) <br/> 기존의 질린 디자인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점이 끌립니다.<br/> <br/> 똑같은 모양 계속 보는것도 지겹자나용.... -ㅁ-/<br/> </p>
Lv.7 / 하사 . RED_규동 (outenkun85)
( 155 / 1000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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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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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2:33:25
대단하심 왕천군님 기대를 많이 하시는것 같군요 일단 일본은
디스플레이하니깐 전 만져보고 시장흐름좀 보고 살려고 합니다
뭐 아직 11월 발매라서 아직 멀었지만서도 암튼 내년 초에나 살듯싶네요 만약에 구입을 한다면요 ㅎㅎ 왕천군님의 피돌의 열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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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wi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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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2:56:46
PSP GO를 지를 이유가 충분해 보이는군요
·댓글
완죤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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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3:46:12
ㅋㅋㅋ 그림에서 풉 했습니다 ㅋㅋ 그림이 귀여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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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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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09:50:09
긍지로 만들어본 간이 모형!! ㅎㅎ
잔뜩 기대하고 있답니다 ㅠㅁㅠ
·댓글
즐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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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2:06:12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신 내용인가요? 어쨌든 왕천군님의 글을 읽을수록 피고에 대한 사랑은 넘쳐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우선 유엠디 삭제에 대해서는...그래도 정펌유저라 그런지 타이틀 CD 케이스 수집에 대한 욕구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이왕이면 국내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되어 많은 유저들이 쉽게 구매했으면 좋겠네요.
·댓글
飛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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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2:34:55
소니에서는 해될게 없는 장사죠.. DlC가 뚫리지 않는이상...
기존 psp 유저중에서 패키지를 컬렉션 개념으로 구입을 하신는 분들이 꽤있는걸루 알고있는데요 그런분들에게는 딴세상 이야기이죠.. ㅋㅋ
·댓글
왕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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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3:16:51
즐사마// 네 제 블로그에도 올린 글입니다. 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수집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품더라구요.
한동안 병행 판매된다고 해도 슬슬 사라질 분위기라는게 그런 의견을 조성하고 있는 듯 해요.
·댓글
왕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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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3:19:17
비키// 그러게나 말입니다. 시리즈별로 만화책이나 소설처럼 쭉 꽂아놓고 보는것도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근데 점점 후속 타이틀이 다운로드로 바뀐다면... 가슴이 아파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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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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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5:16:03
음...저도 왕천군님처럼 피돌이고가 살짝은 성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
그치만, 아무래도 dlc버전의 휴대용 겜기의 첫발을
내딛은 이상의 결과를 내지는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첫술에 배부르긴 힘들기에..)
어쨌든, 글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아바타 바꾸셨는데, 사진속의 얼굴 가리신 분은
본인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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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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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5:44:15
ㄴ 네 접니다^^;;; 아바타로 마땅한걸 못찾아서 당당히(뻔뻔하게) 제 얼굴을 -ㅁ- 차마 손치운건 못올리겠어효 ㅠㅠ
·댓글
긴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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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8:09:51
ㄴ음..손으로 가린 얼굴이긴 하지만 왠지 훈남 얼굴이
샤샥 하니 나올거 같은데, 현돌님처럼 과감하게
본인 얼굴로 고고 해보시는 건 어떨지..??^^
·댓글
왕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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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21:43:02
=ㅁ=;; 전 자신이 없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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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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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23:20:57
전 그냥 1000번대로 만족중...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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