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사되고 안 되고는 그쪽 사정입니다. 모든 시간까지 꾸 준히 일을 하는 인력이 그 사정까지 이해야할 필요는 없지요. 일다니기전 보통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미리 밑밥을 뿌려놨으니 "적게 줘도 이해해라."이런게 아닌가 생각되고요.
그리고 식당이나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면, 손님이 모두 식사를 마칠때까지 영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막말로, 바쁘면 신나게 부려먹고 돈은 제대로 주지 않는 곳입니다.
못된 말이지만, 일은 일대로 부려먹고 돈은 제대로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15시간이면 시간당 4천원씩 보름을 잡아도 90은 줘야하는게 정상인데, 50은 너무 적네요. 제가 보기엔 바쁘면 서빙+설거지를 주로하신 것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식당은 사람이 많으나 적으나, 일하는건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계속 힘들잖아요.
지금은 그만두셨다니 다행이지만, 친구 사이니, 마음에 두지마시고 그냥 좋게 '도와준셈' 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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