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3 오후 8:34:00 Hit. 1851
배운 지식이라고 해도 얇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그래도 제 짧은 지식안에서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절절하게 와닿은 분이었습니다.
추모도 못하게 막는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면서..가슴이 아프네요.
국민을 더 부추기게 만드네요..
배란다에 태극기 조기가 걸려 있는 것을 보면서...
돌아가신 그 분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잿빛 대한민국...60여년 동안 이룬 것은 고작 이정도이군요..
역사 속에 묻혀 계신 위대한 선조들에게 우리는 무슨 낯으로 그분들을 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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