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1 오후 12:18:23 Hit. 1789
장마철 두피 관리의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습도입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자주 와서 습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비에 직접 노출되어 맞을 경우는 더욱 더 문제가 되구요.
습도의 증가는 비듬이 증가하게 되지요. 비듬에 관련된 미생물의 번식이 습도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여름철 더운 날씨의 과대 피지 생성과 땀 등이 높은 습도와 함께 두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비듬이 증가한다.
2.두피에 기름기가 증가하며, 냄새가 난다.
3.두피에 뾰루지가 발생하며, 가렵다.
4.심할 경우 모낭에 염증이 발생한다.
5.두피가 건조해지며, 가렵다(산성비를 직접 맞고 장기간 씻지 않으면, 두피가 건조해 질 수 있음)
그럼 어떻게 주의해야 할까요.
1.비를 맞지 않는다. 만약 비를 맞았다면, 바로 가볍게 샴푸한 후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말린다.
2.두피가 너무 뜨겁게 되지 않게한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시 꼭 모 자를 쓴다. 머리에 땀이나면 모자를 벗고 통풍시켜 두피를 말린다.
운동 후 머리에 땀이 많이 나면, 지성인 겨우는 소량의 샴푸로 머리를 감고, 건성인 경우는 물로 머리를 감는다. 두피의 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효율적이다.
3.습한 날씨지만 반대로 두피는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두피에 보습을 유지하는 제품을 바른다.
산성비를 맞을 경우 두피가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4.두피에 소금기가 있는 물과 접했을 경우 바로 물로 씻어 낸다.
상기 내용을 간단히 보면,
핵심은 피지, 이물질, 두피가 습한것입니다.
지성은 샴푸로 이물질(비, 수영장물, 해수용장물)을 제거하며,
건성은 깨긋한 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지가 기름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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