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돌님 말씀대로 편의점이나 매점 알바는 얄짤없이 자신의 돈으로 메꿀 수 밖에 없더군요. 제가 20살 초반에 대학교 매점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편의점보다 월급도 쎄고 훨씬 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달에 한번인가 수량파악 하는데 처음에는 물건 빵꾸나면 어떻게하나 고민했었는데, 짬이 생기니 슬쩍슬쩍 음료수하나씩 삥땅치게 되더군요. (이런맛에 매점일 하는듯ㅎㅎ)
어쨌든 알바든 일용직이던, 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돌아간다 생각하시고 매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란 한판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이겠지요.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란 거죠.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것이고, 후회를 할때가 늦지 않은 것입니다. 생각 잘하셔서 부디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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