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3 오후 8:03:39 Hit. 1889
와 진짜 쩌네요.....진짜 쩝니다...2100억원 당첨이라...상상을 초월하네요
직장다니는 여성분인데 하루하루 일자리 잃을까봐 살아가는 인생에서
감히 못건들이는 존재가 되버린 그녀 연100억씩 쓰고살아도 20년이나 살수있는인생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 통합 로또인 `유로밀리언`에서 1억2623만유로(한화 약 2124억원)의 천문학적인 액수의 ‘잭팟’이 터진 후 5일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는데 12일 행운의 주인공이 드러났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졸지에 2100억대의 거부가 된 당첨자는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 최고의 휴양지 마요르카 섬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으로, 그 동안 감기를 앓느라 당첨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고. 사챠 바델트 온라인 복권 판매업체 세르비아푸에스타스 대표는 "그녀는 이메일을 보지 못한 채 일을 하러 갔다고 한다. 일자리를 잃을까봐 겁이 났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바델트 대표는 "그녀를 만나봤더니, 인상이 아주 좋았다"면서 "보통 이런 거액의 상금을 받으면 정신을 아예 놓을 수도 있는데, 그녀는 아주 또랑또랑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2100억 원에 당첨되면 기분이 어떨까? 바델트 대표는 "그녀는 익명 보장을 원했는데 이건 너무 당연한 것"이라면서 " 엄청난 기쁨을 표했고 아직도 당첨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2004년 유로밀리언 출범 이래 최대 금액. 지난 3월 20일 이후, 단 한 번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배당금이 누적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당첨금은 에어버스 A-320제트기 두 대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4년 치 총수입과 맞먹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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