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9 오전 9:40:31 Hit. 1131
어제는 어버이날이였다..
그때문인지 누나가 부모님을 모시고 저녁을 먹을꺼니
저녁6-7시쯤 모시고 나오라 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이 서른에 집에서 놀구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절대 나자신을 비하하는 글이 아니다.. 지금의 나의 현실을 나 자신에게
각인 시키기기위한것이다.
암튼 이렇게 해서 저녁에 밖에나가 저녁을 먹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하였다.
형이 나에게 뭐라 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왜 내가 바라지 않는것을 당연히 내가 들어
줄거라 생각하고 나에게 말을하고 마치 그것을 내가 하지 않으면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식
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요즘 진짜 힘들다... 나의 주위(?)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사람들을 만나기가 껄끄러워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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