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6 오후 10:23:46 Hit. 2095
인터넷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인터넷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구매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본인의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사항부터...
■ 공개게시판 존재여부나 내용확인
1. 소비자의 불만/제안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개(자유)게시판 운영을 하는지..
- 소비자의 불만 등을 표현하는 게시판이 없다면 의심 영순위
- 비회원은 볼 수 없게 자유게시판을 운영한다면, 이도 의심대상..
2. 내용에 불만사항들이 게시되어 있는지...
- 소비자들은 만족하더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불만족사항이 있다면 이를 게시하지요...
- 불만족 100건에 만족은 1~2건 정도나 될까요..
- 불만족 내용이 없다면 이것은 구매 고객들이 없거나,
그 회사 운영자가 불만족 게시물을 모두 지워야 될만큼 문제가 많다거나,
사기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3. 첫 게시물이 언제 게시되었고, 지속적으로 게시물이 올라오는지 확인
- 게시물들이 오래 되지 않았다면, 일단 의심의 눈초리로...
오래되었다면 사기성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겠지요..
( 이 방법은 점차 신빙성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사기사이트들이 게시물도 만들어 올리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니까요...)
■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면 의심 대상 1순위
위의 2가지만 점검하면 사기 당할 위험은 거의 0 % ...
추가적으로 국내 유명사이트에 링크 혹은 광고가 되다고 안심하고 믿지 마십시요.
사기꾼들이 그 정도도 못하지 않습니다.
그 유명사이트들이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고 책임지지도 않습니다.
그들이 사기꾼들을 알아맞추는 신통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죠..
돈만 많이 내면 신문/TV 어디엔들 광고 못하나요...
★ 정확하지 않은 방법
- 홈페이지디자인이 화려하다 (사기를 위하여 홈페이지 제작비 수백만원은 껌값...)
-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 업체 표시유무 (진실여부를 판단 할 수 없음)
- 연락전화번호 표기 (잠시동안 전화설치하여 사기 치고 전화비도 떼먹고 출행랑 칩니다.)
- 지나치게 싼 가격 ( 쇼핑몰에 사정에 따라서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추가 상식
쇼핑몰회사들의 99.9%는 카드사랑 직접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국내 지불대행회사(데이콤,ks-net,티지코프,이니시스 등등 PG사)와 거래가 이루어 지는 방식입니다.
즉,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면, 쇼핑몰에서 데이터를 pg사로 보내고 pg사는 이를 카드사로 보내는 형식입니다. 나중에 카드사가 돈을 pg사로 보내면 pg사는 해당 쇼핑몰에 수수료를 제하고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이때, 쇼핑몰업체들은 구매자의 카드번호 등의 내용을 보관할 수 없게 pg사와 계약을 합니다만, 실제로 해당 쇼핑몰에서 마음만 먹으면 구매자의 카드번호 등의 내용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에 법적인 제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따라서, 신용카드번호 등의 개인신상 유출이 걱정되시면 카드 구매를 하시지 마세요...
지나친 걱정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항상 조심할때 입니다. 피해가 없도록 특히 파판회원님들 가족분들께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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