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5 오전 12:43:16 Hit. 1222
제목은 저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일인것 같은데요...
5월은 잔혹한달입니다.
어릴때 5월5일을 알게된 후부터 어린이날
엄마 모 없어???
울 어무이
5월 4일 어머니 생신
5월 5일 아버지 생신
이렇다고 니가 손해보는 장사니 걍 또이또이??? 없는걸루 하자며
어린시절을 보냈었죠... ㅠㅠ
진짜 어린이날때 선물은 커녕 어디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이때는 울집이 문방구를 한지라 선물이 전부 우리집에 파는물건???
암흑의 시기를 벗어나 우찌하다보니 결혼을 했는데
5월 3일 마누라 생일
5월 4일 결혼기념일
이렇습니다. 오늘 결혼 7주년이네요...
모 거창하게는 못했지만 외식하고 들어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울아가들에게 제가 되물림 해준것 같아서 ㅠㅠ
5월만 들어서면 머리가 아픕니다.
우찌 시부모랑 마누라가 스트레이트로 생일을 하는지...
정말 알수 없는 인생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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