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3 오전 7:55:28 Hit. 1490
안녕하십니까...
어제밤과 오늘 새벽에는 이제 한달정도 남은 시즌 막바지를
달리는 유럽축구리그인지라 피튀기는 경기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그 중 주요 경기를 보자면....
epl
맨유(2) : 미드스브러(0) 한경기 덜 치른 선두 수성을 공고히 한 경기.
아스날(3) : 포츠머스(0) 다음시즌 챔스리그 진출을 확고히 한 경기.
첼시(3) : 풀럼(1) 여전히 3위를 유지하며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여줬던 경기.
라리가
레알(2) : 바르샤(6) 엘클라시코더비. 바르샤 승리로 바르샤의 우승이 유력.
세리아
인터(2) : 라치오(0) 1위인 인터가 이김으로써 우승에 근접.
프랑스 리그
모나코(0) : 옥세르(1) 주영이 풀타임으로 나왔음에도 패.
발랑시엔(2) : 리옹(0) 프랑스 리그의 절대강자 리옹이 무너졌던 경기...
이로써 우승은 점차 힘들어져 가고 있다고 볼 수도.....
밑의 후루룩님도 링크 걸어 주셨지만 새로 링크 올려 봅니다...
맨유 주요경기 장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지성이 횽의 3호골(리그는 2호골..)인데다 오랜만의
골이라서 더욱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3경기 연속결장 후에 나온경기에서의 골이기에 더욱 뜻 깊었던 듯 하네요...
그리고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엘클라시코 더비!!
역대 엘클라시코 더비 중에 가장 골이 많이 나지 않았나 싶네요..
무엇보다 3:2까지는 흥미진진하다 싶더니, 6:2까지 레알이 발릴 줄은...ㅡ.ㅡ;
어쨌든, 오늘 앙리 2골, 메시 2골로 인해 바르샤의 주전 3톱은
대략 20여골씩을 넣으며(에투 27골, 앙리 19골, 메시 23골) 팀의 주득점원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리아에서 거의 우승에 근접해서 느긋한 인터 밀란의 경기.
쉬운건 잘 못 넣고, 어려운걸 잘 넣어 주시는 우리의 태권 청년 이브라히모비치의
멋진 골이 눈에 띄는 경기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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