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체육선생님이 11/29일날
그러니까 저번주 수요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진실게임 촬영을 하러 갔데요~ 근데 유재석씨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애들이 막 싸인받아달라고 그랬데요. 그래서 애들이 꾸민 싸인용지를 가지고 녹화하러 가셨데요
그래서 녹화가 끝난 다음에 유재석씨한테 그 용지를 드리면서 싸인좀 해달라고 그랬데요.
그 양이 되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보통 아이돌그룹 분들이라면 안해주실것 같은데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바쁘실거 아니에요!
근데 유재석씨가 체육선생님한테 "기다리기 힘드실테니까,
제가 다 해드려서 학교로 택배 보내겠다"고 했데요
그래서 이틀 후인 금요일날 도착했다고 하네요
이름도 하나하나 다쓰시구 한두명도 아닐텐데 팬싸인회두 아니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체육선생님한테 들엇는데 "역시 유재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쓴이 미상-
아파서 목소리가 안나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목소리가 나온다는 MC유
다른 사람은 그를 이렇게 말한다.
"1~2년 이미지 관리는 쉽지만 유재석은 이미지 관리가 아니라 성격이 그렇다"
- 강호동 -
"얘기 즐거웠습니다. 언제 술이나 한 잔 하시죠."
"좋죠" 스타들과 자주 하게 되는 대화지만 실제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냥 인사인 것이다. 이런 대답을 하는 스타 중에 술을 못 먹는 사람도 꽤 있다.
"술 한 잔 했으면 좋겠네요"
"어, 제가 술을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식사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스케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문자를 보내주시면
연락을 드릴 테니 약속을 잡아서 한 번 보시죠." 유재석은 이렇게 답한다.
- 최영균 -
언젠가 박화요비씨가 새 음반이 나와서 금방나온 새음반을 들고
방송 출연자 대기실로 찾아와서는 대기실에 있던
꽤 많은 연예인들에게 인사차 앨범한장씩 나눠 드리자 그중에 한명이였던
유재석씨가 순간 나서서 대뜸 좀전 새음반을 받은 연예인들에게 다가가 하는말이 새로나온
음반을 팔리기도전에 우리가 공짜로 받는다는건 안된다면서 조금씩의 돈을 걷었다합니다
그런데 대기실에 있던 연예인들이 마침 돈이 별로없는 관계로
조금 밖에 못걷자 유재석씨가 자신의돈 십만원을 보태서 박화요비씨에게 드렸다합니다..
-글쓴이 미상-
제가 부산사는데 학교 영어선생님께 들은얘기에요. 예전에 자기반이 였나 ...
어쨋던 학교에 가난한아이하나가 있었는데 병에걸렸다고했나?
그래서 친구들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게시판에다가
'친구가 너무너무아픈데 유재석아저씨를 보고싶어해요' 이런식으로 글올렸데요.
그런데 유재석이 부산까지 찾아왔데요.
매니저랑 부산에 그아이집까지 찾아와서 막 먹을거 드리고 수술비도 다 드리고 다시 올라갔데요.
-글쓴이 미상-
강호동 삽겹살집오픈기념으로 팬싸인회했었는데 유재석이랑신정환도 와서
싸인받으러갔었는데 싸인회끝나고 진짜많은사람들이막우르르몰릴떄
한꼬마애가 사람들한테 치일뻔했었는데
유재석씨가 아이구 아이구 이러면 꼬마애 안아서 안전한곳으로 데려다줬어요.
-유재석 목격人-
..남산타워갓을때 유재석이 슈퍼아저씨께 아이스크림값외상햇잖아요.
그때 외상하면서 나중에결혼하면 꼭 초대하겟다구 청첩장 보내주겟다고 그랫는데
이번에 결혼할 때 진짜 청첩장보내서 그 슈퍼아저씨 초대하시고 길도 다 안내해드렸데요.
-글쓴이 미상-
무한도전 좀비특집때 좀비들이 전차에 달라붙으니까 유재석이 "위험해!위험해!"하면서 소리치셨어요.
-목격人-
유재석이 차를 새로 하나 사는데 그렌져? 맞나 지금 그거잖아요.
그거 사는데도 되게 많이 고민을 했대요. 내가 이 나이에 그 돈으로 그런 차를 사도 될까..
사치는 아닐까. 지인한테 전화까지해서 고민상담도 하고 그럴정도로 생각이 깊은 사람 같아요.
-글쓴이 미상-
사강이 그랬는데 유재석이랑 같이 어디 촬영을 나가게 됬데요.
근데 막 꼬맹이 들이 와서 막 유재석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어!?메뚜기다! 메뚜기!" 막 이러면서 놀렸데요
그냥 놀린게 아니라 막 물총도 뿌리고 발로 차고 그랬데요.
사강이 화나서 "꼬마야 어른들한테 그러면 못써!" 이랫는데
유재석이 막 웃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아저씨 메뚜기야 메뚜기"
막 이러면서 직접 메뚜기 흉내내고 막 그랬데요.
-글쓴이 미상-
제가 지금 멀리하고 있는게 3가지 있어요
하나는 술. 또 하나는 담배. 마지막은 여자에요.
술먹으면 돈나가서 싫고요, 담배는 누구나 알듯이 건강이 나빠지니깐 싫고요,
마지막으로 여자는 정말 사랑할 사람이 아니면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해요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게 사람 마음에 상처나는 거잖아요.
- 유재석 -
제가 신인 시절에는 굉장히 거만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한테도 되게 많이 혼나고 그랬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제가 참 어렸던 것 같아요.
정말 그때 그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정말 제가 왜그랬나 싶기도 해요..
- 유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