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0 오후 8:12:35 Hit. 1343
작년 8월 이후로 오늘 첨 둘이서 외출을 했네요.
아기들이 있으니 모든 초점이 그넘들한테 있어서
막상 마눌이랑은 시간을 못가졌네요.
우천으로 일이 취소되어
애덜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각개 격파 시키고
극장가서 노잉 보고 왔습니다.
사실 혼자 빠져나와 친구들이랑은 간적이 몇번 있지만
마눌이랑 극장간건 음~~기억이 가물하네요.
거의 4~5년 만에 간것 같아 심하게 찔리네요.. ㅎ~
저도 그렇지만 사실 저것들은 커서 떠나면 끝이고
끝내 남는건 마눌인데... 잘해준다가 잘안되네요..
스크린으로 빵빵한 사운드 들으며 영화를 보니 좋은가 보네요..
똥파리보러 가자던데.. 시간이 될런지... 대답은 안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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