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8 오후 3:51:40 Hit. 1761
안녕하세요. 즐라인 사단장, 즐사마입니다.
일주일만에 접속했는데, 참 오랜만인 것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아직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는 한창 농번기라 모자리 때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살고 있네요. 원래 아는 지인분을 통해 일을 도와주게 되다가, 그분이 농사를 짓기 때문에 휴일에는 모자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농촌 사정도 예전같지 않더군요.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는 예전보다 농기계도 좋아지고 적은 인원으로도 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만, 그만큼 일손이 적어졌다는 것이 문제는 문제겠습니다.
아마 다음달 중순 혹은, 늦으면 다다음달에나 회사가 안정되고 집에서 직장을 다니게 될 것같은데 문제는 몸이 힘들고 이런 것보다는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판지아에 꼬박꼬박 접속할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제가 활동량이 방금 가입한 훈련병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 사실이겠네요.(웃음)
제가 없는대신 제 자리를 채워주는 즐라인분들. 특히, 즐라인에서 저 다음으로 직위가 높으신 아필 대장님께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것 같아, 걱정없이 제가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예전처럼 즐라인분들과 함께 파판지아 수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도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훈련병 즐사마였습니다. 이제 슬슬 즐단장으로 돌아와야지요.('-';;)
그럼, 최근 힘든 사회생활을 보내시는 여러분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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