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7 오후 3:25:51 Hit. 1665
어디 할직이없어 무직이라지만 나이를 25먹고 놀러가고싶어서 회사원
친누나를 살해해서 돈을훔쳐서 그것도 고작119만원
자기 친누나 목숨이 119만원짜리밖에 안되나
장례식비만해도 2000만원깨지겠다 아휴진짜
친누나를 살해한 뒤 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사는 박씨(25·무직)는 지난 10일 오전 6시께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누나(31·회사원)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누나의 지갑과 통장에서 11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사건 당일 다른 친척과 함께 놀러 가기로 했지만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직후 부산에 내려가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박모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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