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8 오후 1:45:48 Hit. 1556
낼 모레 월요일 시험을 봅니다.
대망의 중간고사! 얼릉 끝나고 ps2 사이렌 1, 2를 마무리 짓고 싶어효 ㅠㅠ
공부하다 심심한 김에 디카가지고 장난치다가 일단 잘 들고 다니는 포터블기기들 사진을 찍게 됐네요.
아이팟터취.....비운의 1세대
작년 4월인가 5월쯤 야심차게 질렀다가 한달 정도 뒤에 2세대 나오더군요.
하핫 젠장빤스.....
암튼 제일 많이 들고다니는 기기 1위네요.(2위가 넷북)
기본이 mp3이지만 psp커펌처럼 만들어주면 온갖 기능을 갖게 됩니다.
mp3 / 동영상 / 사진(이미지뷰어) / 인터넷 (단 사파리브라우저임, 맥기반이라) / 스케쥴러 / 메모장 등은 기본이고
GBA에뮬 MAME에뮬 부터 시작해 PS1 에뮬까지 가능하고(GBA는 해봤지만 마메랑 PS1은 오늘 케이블이 사라진 관계로 바이오스를 못넣고 있어서 ㅠㅠ)
PDF 뷰어 / 워드 뷰어 / PPT 뷰어 등 E-book 등에 유용한 프로그램
등 거의 PDA 수준이지만 쓰기는 더 좋게 보이네요.
배터리도 음악들을 때는 넉넉 (동영상 등이나 게임같은 어플리케이션은 보통)
쓰다보니 애착이 가서 한국에 아이폰 출시되면 구매를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파판지아에 제가 있는 존재의 이유....
PSP 2005 민트그린(인가요?) 입니다...=ㅁ=
예전에 이걸로 동영상도 참 많이 봤었는데... 최근에는 아이팟터치와 넷북때문에 순수 게임용으로 전락했지만 어디 멀리 갈때는 항상 지참하게 되네요.
전 psp 3000번이 뚫리는 것보다 psp2 를 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psp로 인해 소니제품에 대한 인식이 확실해 졌습니다.
소니의 제품은 "초창기" 버전을 사야 어둠의 루트가 쉽다.... 랄까요... =ㅁ=/
psp2 나오게되면 예판으로 질러볼까.... (닭알군과 친해지면 좋겠다..)
예전 처음 가진 포터블 게임기 닌텐도의 게임보이(한국 정발판 [미니컴보이])를 기점으로 만나게 된 닌텐도 계열
그리고 psp와 쌍벽을 이루고 MB께서 암살지령을 내렸던 닌텐도 DSL입니다.
첨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배러리도 오래가고 해서
이걸로 올인원을 쓰자! 하며 돩털로 mp3 동영상 텍스트뷰어를 이용했었습죠.
아이팟을 사기 전까지는 호호호....
사실 자체 프레임 스펙이 안좋아서 영상물은 GG
mp3도 전용기기가 아니라 능력치 딸려서 GG 였습니다.
그저 들고 다니던건 폼이었다랄까요 -ㅁ-
참 악순환이었습니다. 사실 저 기기들 아이팟터치를 제외하고 psp와 닌텐도는 2번 산겁니다...
처음 psp1005 블랙 (초반모델)을 사용하다가
닌텐도 DSL에 끌려 pap1005 처분
닌텐도 DSL을 들고다니다가 급 아이팟터치 구매욕 상승
닌텐도DSL "급"처분후 아이팟터치 "급"구매
후에 여친이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닌텐도DSL 재구매
갑작스런 호러물 관심도 상승으로 단지 "사일런트 힐 오리진"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와
유희왕 덕후포스3를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psp2005로 재구매.....
결국 모두 다시 제 품으로 돌아왔군요. 이쁘긴 하지만....
통장은 버겁기만 합니다 -ㅁ-
- psp2 나오는 순간 싹 정리할지도 모르겠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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