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오전 1:48:47 Hit. 2290
사진으로 뭔가 느껴지십니깡??
오늘 책상 정리하면서 서랍을 열었는데
기존에 쓰던 1000번대 구형 배터리가 하나 돌아다니더군요.
2000번대 PSP 배터리와는 사이즈가 다른지라 (물론 손으로 붙잡고 있으면 사용가능)
뭘 할까.... 곰곰히 생각하다 아래에 씨크릿쏭님 글을 보고
문득....
신의 도구에 손을 대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가지고 있는 PSP는 2005번 현재 커펌 5.00M33-6 깔려있는 상태구요.
하지만 보드를 PSPIDENT라는 홈브류로 확인결과 TA-088 이건 판도라 작업이 불가능 하다더군요.
그러고 구글 돌아당기다 눈에 들어오는 포스팅이 하나 있었습니다.
"배터리 물리개조"
응?
판도라가 사용된지 꽤 되었지만 첨에 시스템 적으로 접근 하는 줄만 알았던 판도라가
(물론 매직매모리는 컴터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단지 손기술 몇번으로 둔갑할수 있다니....
어차피 남는 배터리 밑져야 버릴꺼~ 라는 생각으로
한시간 반정도 배터리 분해해서 끄적댄 결과 성공입니다.
얼떨결에 판도라 셋을 만들어버렸네요 허허-ㅁ-
신형 PSP(제작불가기판) 인데 남는 배러리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뭐랄까 작은 회로들을 보는거라 좀 섬세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급한 사람들은 해먹기 좋은 방법인듯 하네요.
구형 배터리 / 신형배터리 다 OK 인듯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전원용으로는 못쓰지만 말입니다.
(만일 전원용으로도 쓸 생각이 있다면 가능하기는 합니다. 구형은 핀짤라야 되서 제외)
지금 5.00M33-6에서 5.00M33-4로 다운해보고 다시 5.00M33-6 만들어놓고 자러갑니당~~~
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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