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7 오후 5:14:49 Hit. 2025
오늘 게시판에 야구관련 타이틀에 대한 내용들이 좀 올라왔더군요..
아무래도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WBC의 짜릿했던 기분과
박찬호 이승엽 등 해외파 야구선수들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전체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인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파판에 올라온 야구 타이틀 들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니
갑작스레 야구에 대한 열정이 팍팍 솓아나더군요..
요새 MLB The Show 08도 하고있는데.... ㅎㅎ
그래서 예전에 봤던, 혹은 보던 만화중에 어떤 야구만화가 재미있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H2. 4번타자 왕종훈, 메이져 등등 주옥같은 만화들이 스쳐가더군요..
그러다가 갑작스레 다시금 꼭 봐야겠다 생각이 든게
4번타자 왕종훈의 작가가 새로 연재하고 있는 드림(Dreams) 였습니다.
뛰어난 야구센스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문제아 선수의 변화되어가는 모습과 성장기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만화지요...
회사라는 제약 때문에 어둠의 경로를 통한 감상에 들어갔습니다...
( 전 만화에 대해서는 특별히 애정이 있어서, 보고서 괜찮다 싶으면 전부 구입해서 소장하는
편인데... Dreams 도 한번 구입해볼까 생각중...)
현재 2편까지 봤는데.. 역시나 초반 몰입되는 것도 그렇고...
참 재미있게 볼 만한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Dream 이라는 만화를 못보신 분들 계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직 미완이지만... 51권 까지인가... 나온거 같더군요
야구 만화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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