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4 오전 12:26:39 Hit. 1813
제가 2001년도 부터 산악자전거를 탔는데요.
저도 운전을 하지만 운전하시는 분들이 자전거타고 차도를 달리면 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모 차도 막히는데 자전거를 차도에서 타도 돼냐 동네에서 타지 왜 끌고
나왔냐 승질나면 확 받아 버린다....
근데 웰빙시대고 요즘 경기도 않좋고 하니 비켜주시는게 아님 모른척 딴차선 타시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고나서 다치신분도 많이 봤고 그때마다 가해자는 운전자분들(99%)
첨엔 자전거 그거 얼마한다고 큰소리 치시다가 자전거 가격듣고는 안색이 바뀌고
보험드신분들은 보험처리하시고 담해 할증 왕창 받습니다.
첫사진 자전거 프레임인데요 얼마 할것 같습니까?
쇠관련 일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티타늄 조금 비쌉니다. 진짜 쪼끔...
근데 저 프레임 630만원합니다. (보험수가도 630만원 적용됨)
저거 보다 더 비싼 프레임도 있습니다. 하이앤드 좋아하는 울나라 성격상
제주변엔 무츠보다 맞춤티탄늄인 세븐을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음(거의 1, 000 -,.-)
첨 보시는 분들은 이해 안가시겠지만 사실입니다.
두번째 사진 앞바퀴달리는 포크부분입니다.
이젠 안물어 보겠습니다. ㅎ~^^ 쟤는 100만원 합니다.
세번째 타이어없는 바퀴죠 이것도 한쌍에 100만원
그외에 구성품들이 있는데 바퀴돌리는 패달(크랭크)
요즘 올라서 거의 70만원
이리저리 좀 타시는 분들은 거의 1,000만원대 자전거 나옵니다.
문제는 차는 수리하면 되지만 저놈의 자전거는 수리가 안됩니다.(거의)
그리고 감가상각도 거의 안됩니다.
연식이 지난것 자전거 주인이 똑같은거 달아달라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보통 보험사에서 피해보상하고 자전거회수해가는데 회수한 자전거 소용없으니
도로 내놓습니다.
파판님들중 운전하시는 분들은 항상 운전조심하시구요.
자전거타고 지나간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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