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8 오전 3:54:39 Hit. 1226
실제 이야기 이구요..
AS를 직업으로 하는 남자가 사연을 보낸 이야기 입니다.. 시골에서 서비스 신청이 들어왔답니다..AS기사는 차를 몰고 그 시골로 갔습니다..이곳 저곳 물어서 주소지 까지 찾았갔습니다.. 대문앞까지 도착해서 보니 벨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계세요?"하고 안에 사람이 들릴정도로 불렀습니다.. 부르고 나니 안에서 "네" 하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리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사람이 나와보질 않더랍니다.. 그래서 그 기사는 "아 계세요?" 더 크게 불렀습니다... 그러더니 안에서 "네" 하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런데 또 사람이 나오지 않더랍니다.. 그기사는 장난치는것도 아니구..짜증이 좀 나서 대문옆 담벼락 쪽으로 가서 까치발을 들며 마당안을 보며 "아무도 안 계세요"라며 크게 불렀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답이 들려 오더랍니다...마당 한쪽에 염소가 "메에~~" 하더랍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 이구요..아마 라디오로 들으셨으면 배꼽 잡습니다.. 글로 보신분들은 어쩌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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