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7 오전 10:43:24 Hit. 1399
에;;;일단...또 한달만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왜냐구요? 전 자랑스런 대한공군이니까요!!!
2년1개월동안 벽에다 X칠하면서 군생활 하는 공군이니까요!!!
원래 6주에 나와야 하지만 전에 한 번 미룬게 있어서 그냥 나갔다가 와도 된다고 해서 냉큼!ㅋ
아...요즘 아주 바빠죽겠습니다. 상사님이 일을 전혀 못하셔서 제가 다 하고...
저는 그....각 부서에서 사달라는 것을 사주는 일...그러니까 물품구매담당이랍니다.
업체랑 가격협상하고, 입찰보고, 계약 하고...서류만들고...원래 제가 하는 일이 아닌데...
그냥 시키니까 해야지요..허이고;;;;ㅠ,.ㅠ
이상...일병3호봉까지 후임이 없는 불쌍한 병사의 한탄이었습니다...
저..그냥 생존신고 겸 해서 글을 올린 것이니...너그럽게 읽고 넘겨주시길...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