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공포 | 102 분 | 개봉 199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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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모든 전선에서 일본군이 패하고 있을 무렵 뇌물수수로 예편 당한 의학박사 이시이 시도 박사가 731 부대장으로 부입한다. 동시에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본인 소년병들을 모집, 731 부대의 특수임무 수행을 위한 엄격한 훈련이 시작된다. 소년병들의 교육 과정은 냉동 실험, 세균 실험, 독가스 실험, 폭파 실험 등 살아있는 인간 마루타를 대상으로 온갖 잔혹한 실험을 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비인간적이고 변태적인 소장의 명령에 따르면서 소년병들은 내심의 갈등을 계속하고, 세균폭탄 투하실험에서 그 잔인성은 극에 이른다. 드디어 완성된 세균폭탄을 전선에 싣고 가기만 하면 되는 순간, 일본의 항복과 퇴각명령이 내려진다. 세균폭탄의 비밀유지를 위해 살아남은 중국인들은 모두 사살되고 비밀서류와 시설은 불태운 후 731부대는 퇴각한다. 마지막으로 생존한 마루타였던 중국인 소년이 이시이 부대장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결국 죽음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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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막바지. 끔직한 내용의 인체 실험을 해오던 만주의 관동군, 제731부대는 일본군 대본영의 명령으로 다른 부대보다 한발 앞서서 철수를 준비한다. 그것은 일본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731부대에서 행한 일들이 끔직했음을 알고 그 증거를 미리, 완전히 없애자는 계획인 것이다. 명령을 받은 731 부대장 카메다 대령은 실험실장 이시이 대령과 의논한 후 731 부대에 수용돼 있는 마루타로 불리는 생체 실험용 만주인, 한국인, 중국인들을 모조리 사살하고 실험시설을 폭파한 후 특별열차편으로 일본을 향해 출발한다. 그 열차 안에는 일반 내과의사로 근무하던 여의사 호우와 환자들이 탔는데 호우는 자신의 환자들을 국경까지만 돌보겠다고 하나 이것마저도 비밀 누설을 두려워하는 일본인에 의해 억류된다. 비밀누설을 우려한 카메다 대령의 엄격한 통제로 누구도 접근을 못하며 열차는 한중국경을 향해 달린다. 그러나 아무리 통제를 해도 사태를 알 길이 없는 불안감과 그에 따른 지휘부의 불만으로 내부충돌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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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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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Behind The Sun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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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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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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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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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위, 맥덕라, 장정, 주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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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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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
<!-- 기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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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의 3대 비극 중의 하나였던 남경의 대학살을 당시의 자료 화면을 삽입하여,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한 드라마. 중국인 가족이 일본인들의 잔인한 살인 게임에 의해 하나씩 희생되어가는 모습이 일본인들의 잔혹한 만행을 묘사한, 사실적인 화면을 통해 그려지고 있으며, 일본인들의 살기서린 광기가 관객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간다.
1937년 대동아 전쟁 선포 이후, 일본인들은 황국 식민을 부르짖으며 중국인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남경 대학살은 2차 대전중 가장 참혹했던 일본인들의 만행중의 하나였다. 이 영화는 남경에 살고 있던 중국인 가족의 눈을 통해 일본인들의 잔인성을 폭로하고 제국주의의 만행, 그들의 잔혹성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일본인들은 학살의 현장을 은폐하기 위해 몇백만구의 시체를 땅에 묻고 바다에 버리다 한계를 느끼자 급기야 포로들을 강변에 몰아넣고 죽일 결심을 하는데. 수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수없이 죽어가는 중국인들, 그리고 그들을 마치 짐승을 사냥하듯 살해하는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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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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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잔인한 일본인들은 한국인 포로와 중국인 포로를 생체실험에 이용했다. 일본인들은 이 실험에 이용되는 인간들을 마루타라고 불렀다. 일본인들은 마루타를 이용하여 수많은 실험을 한다. 생화학 무기 실험과 의약실험. 마루타는 지금의 실험용 흰쥐보다도 못한 존재였다. 특히 일본인들은 극비로 성의학 실험도 했다고 한다. 변태가 많기로 소문난 일본인들이 마루타를 상대로 어떤 실험을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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