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3 오후 2:36:15 Hit. 1423
13일날 가기로 된게 미뤄줘서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연락도 없고 ... 마음은 지금 엄청 착찹하네요
일본도 어려워서 그런가 자리가 별로 없나봐요
먼저간 동생이 전화와서 하는 소리가 일주일 전에 간 놈이 아직도 배급소 안정해졌다고
숙소에서 빈둥거리고 있다네요 또 말도 조금씩 틀린가봐요
어차피 다른 선택이 없는 저로선 무조건 해야겠지만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돈만 있으면 진짜 안가는 건데 이놈의 돈이 먼지 ㅋㅋ
그리고 아는 여동생한텐 아직도 말을 못했네요
결국 남친이랑은 헤어졌지만 그놈 군산까지 내려와서 호텔 취직한다고 아예 내려왔다네요
ㅋㅋ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래 오늘 동물원 같이 가서 말할려고 했는데
그놈 만나기로 했다고 못간다네요 ㅠㅠ 그럴거면 머더러 헤어졌냐고 제가 머라고 했는데
남친으로서 만나는게 아니라 친한 오빠로서 만나는 거라고...
에혀 전 닌텐도 위(덤으로위핏도)까지 줬는데...-_-....
그래도 믿고 고백은 하고 제 생각대로 할겁니다
근데 역시 인기있는 여자들은 어장관리를 하네요 남자 3명을 줄다리기 하는걸 보는데
제마음은... 찢어지고 ㅋㅋ
고백 하고 나서 또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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