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6 오후 8:38:39 Hit. 1594
요새 가뜩이나 인후염으로 목이 너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 받고 내일
예비군 훈련을 대비해서 술먹으로 나갔다가... 크헉... 뜻하지 않은 황사 공습에
목이 다시 후덜덜.... 아 줴길.. 중국은 정말 뭐든 대박 민족이구만.... 대국이란건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뭔놈의 모래가 벌써 몇십년동안 계속 날아 오는거냐규~~
꽃피는 삼월이 아니라 흙날리는 삼월이란 말인가~~ 커헉 커헉....ㅡ.,ㅡ;;; 내목..으윽...
콧구멍이 시내 돌아다니면서 코딱지로 막혀보긴 정말 오래 간만에 경험해
보는 답답함 최~~~~고~~~~~~~ 입속에 미새 흙먼지가 나를 곱창집으로 부르는군하~~
아 예비군 겁나게 빡셔졌다고 하는데ㅠ_ㅠ 예비군 말년에 이게
뭔 고생 으으으윽!!! 공산당이 싫다규~~~
황사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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