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오후 7:41:15 Hit. 4765
탁단장 탁재훈, 소녀시대 티파니 성추행 논란?
▲ '상상플러스2' 녹화도중, 제기차기 게임을 하다가 실수로 티파니를 걷어차고(?) 같이 넘어지는 탁재훈. 이때, 넘어지면서 티파니의 몸을 훑었다는 모습에서 네티즌들이 격분하면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탁재훈, "네티즌이 무섭다. 너무 과민반응이 아니냐."
K방송 프로그램, '상상플러스2' 녹화도중 탁재훈이 제기차기를 하다가 그만 실수로 넘어져 버렸다. 문제는 넘어지면서 티파니의 상반신, 그리고 하반신을 만지면서 넘어졌고, 일어서면서 왼손으로 티파니의 엉덩이를 만진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이 격분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적지않다. "탁재훈 실망이다. 전국민이 보고 있는데 이 무슨 추태냐.", "실수를 가장한 성추행일뿐이다.", "실수치고는 능숙한 손놀림이었다."며 탁재훈의 행동에 비난을 했고, 반면 "너무 예민한 반응이다.", "우연히 닿은 것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설마 방송에서 저런 짓을 하겠느냐."는 반응도 제각각이다.
한편 이 상황에 대해선 소녀시대측(티파니)이나, 탁재훈측 모두 억지주장과 과민반응이라고 일축했다.
탁재훈 성추행 논란, "딱히 이번 뿐만은 아니다."
한편 이번 문제로 더욱 붉어지게 된 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지금까지 방송을 해오면서 탁재훈은 그간 '성추행' 논란에 많이 휩쌓여왔다. 만약 초범(?)이었다면, 이렇게 거센 반응은 아니었을거라는 후문.
밑에는 실제 방송중의 동영상을 담았다.
탁재훈 능숙한 손놀림?, "티파니 몸을 흝어내리듯이…"
▲ 탁재훈의 왼손을 보면 티파니의 상반신부터 하반신, 그리고 일어설때 다시 엉덩이를 만지는 제스쳐가 남아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분명치 않다. 실수였어도 인기 아이돌 가수라는 것을 감안하여, 좀 더 행동에 신중을 기했다면, 이런 반응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분명 억울할 일이지만, 우연의 일치라도 손의 위치가…
실제 방송을 보면, 워낙에 빨리 지나가는 모습이라 고의적으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네티즌의 공격 대상으로 잡기엔 탁재훈의 손의 위치 선정이 너무 적절했다. 만약 손의 위치만 달랐어도 이런 반응은 나오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화제에 오른 이유는 단연 캡쳐의 달인, 네티즌들이 일등공신. 결국 판단은 시청자를 비롯한 네티즌들의 몫이며, 정확한 상황의 진위는 탁재훈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파이널판타지아 닷컴]
작성자: 즐사마(dkanfh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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