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0 오전 11:35:07 Hit. 1673
언론부터가 전쟁을 부추기는 기사들을 올리고 있으니....
실수던지 고의던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때처럼 총탄 한방으로 누구 한명 죽게 된다면 바로 전쟁이 일어날꺼 같네요.
아직 예비군 4년차인데....전쟁나면 안돼......ㄲㄲㄲㄲ
北, NLL 인근서 도발땐 F-15K 투입 정밀타격
합동참모본부 한 관계자는 9일 "지난달 중순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과 서해 연평도 등에서의 도발에 대비해 F-15K에 선제타격을 위한 비상대기 명령이 하달됐다"면서 " F-15K 40대가 배치된 대구 11전투비행단 122, 102전투비행대대가 24시간 출동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F-15K는 이 기지에서 마하 2.3의 속도로 NLL과 휴전선 인근까지 10분 이내에 도달한다.
이 관계자는 "F-15K가 선제타격 수단이라는 것은 짧은 순간에 북한 해안포와 장사정포 기지에 정밀타격을 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전력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F-15K 정밀타격 능력을 감안할 때 도발 시 북한군은 상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F-15K를 동원하면 확전의 위험이 있는 만큼 군도 투입에는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군 관계자는 "2005년부터 도입된 F-15K 40대는 현재까지 1만5000여 비행시간을 돌파했을 정도로 공군의 주력이 됐다"면서 "명령만 떨어지면 즉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15K는 주야 관계없이 최대 7발의 통합정밀직격탄(JDAM)으로 15㎞ 밖의 표적들을 일거에 제거할 수 있다. KF-16 전투기는 한 번에 1∼2개 표적밖에 공략할 수 없다. 또 미 공군 전투기 외에는 유일하게 F-15K에만 탑재된 사거리 270㎞의 슬램-ER 공대지 미사일은 서울 상공에서 발사해 평양 시내 특정 건물의 유리창을 맞힐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출처: 세계일보 찌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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