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9 오후 7:13:15 Hit. 1694
예전엔 별로 였는데 지금보니 마음에 들어오는...
여자얘기인데요... 친한 아는 동생이있는데 예전에 봤을때는
별 감정 없었는데 요즘 다시 보면 이상한 마음이 드네요(야한그런게 아니구요)
얼굴이 예뼈졌다기보다 제가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그런걸까요..
초반에 맘먹고 사귈마음으로 다가갔다면 아마도 성공했을거에요
지금 사귀고 있는남자친구도 어떻게 보면 저때문에 사귀게 된건데...
흠... 진짜 이런거 되게 싫어하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서 그런지...
저도 변하네요. 머 대쉬야 하지 않겠지만 이런 감정이 드는건 처음이네요
예전에 그런사람들 보면 진짜 싫어하고 욕했는데 제가 이럴줄...-_-
뭐 곧 한국을 떠나니 감정이 사라지겠지만 요즘 예전에 왜 대쉬를 안했을까
하고 후회를 합니다 ^^ 맘 비우고 친한동생으로 꾸준히 지내는게
사람의 예를 지키는 거겠죠?
어쨌든 여기다가라도 말해서 속은 좀 시원했졌네요^^
여러분들은 이런경험이 있을때 어떻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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