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8 오후 10:43:03 Hit. 2394
파판 언니네입니다...
오늘..정확히 어제군요...소위계급장을 달았습니다...
저에겐 조금 남다른 진급입니다....얘기를 조금 하면...
3년전 사병으로있을때 가도르라는분이 있었습니다...(악당로크님이랑 몇몇분은 아실듯)
당시파판에 커버자료를 올리고있던중 가도르씨가 "추천"이란걸 해주더군요...
당시 자게는 추천이란게 ..지금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야박"했습니다...
진급을 위한것도 추천을 받을려고한것도 아니였는데...고맙더군요....
당시어수선한 파판분위기에서 가도르씨와 쪽지로 약속한게 "소위달때까지 낙오하지않고 가
겠다"(제가 가끔 씨부리는 "소위달때까지 smooth하게 가겠다"가 저기쯤에서 온말입니다ㅋㅋ)
당시만해도 진급이 어려웠고 추천도 전무한상황이라 "소위"는 저에게 그냥 희망사항
이고 파판에서의 꿈의 계급장이였습니다...어제 그꿈과 약속을 동시에 지켰답니다...
가도르씨와의 약속이후 그의 철권통치에 저역시 파판을 등지려했지만...
어느순간 사마님이 나타나서 그약속을 지키겠금 도와주셨습니다...
수많은 회원님들역시 그약속과 꿈을 이루는데 일조하셨구요...
사마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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