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4 오전 11:43:02 Hit. 1840
오티 잘 다녀왔습니다 ㅎ
신입생이 나보다 늙어뵈는게 안타까운 실정이네요,,
공부 많이한 아이들인가 봅니다.
샤방샤방한 새내기를 기대하며 가는 후배들이 안타까워지던데요 ㅎㅎ
어제 친구가 강남 어딘가에 카페겸 호프집인 가게를 하나 개업을 했답니다.
취직당했다고 좋아한게 엊그제였는데 친구놈은 벌써 가게를 내다니요,,
만화만 좋아하던 아인줄 알았는데 다른 꿈이 있었나보네요 ㅎ
그래서 경남에서 친구들이 지금 버스타고 올라오고있다네요.
같이 모여서 한번 가자고해서 얼른 씻고 나가볼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는데, 역시 모두 다른꿈을 가지고 다른 진로로 가네요..
죄다 남자라서 행복 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가서 못먹는 커피나 왕창 팔아주고 와야겠네요 ㅎㅎ
그럼 이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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