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오후 8:30:34 Hit. 2213
예전에 올렸던 것에 이어지는 것입니다.
기동전사 뽕간다오. 2화. 솔렌스톨 삐앙의 첫출진
함내에서 크루들을 지휘하던 미스 수메라기 메놀리아는 팔짱을 끼고서 여자 크루에게 물었다. "제대로 하는 걸까? 세준이는?"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우리 솔렌스톨 삐앙도 별것 아니겠죠. 세준이가 돌아왔으니 물어볼까요?"
수메라기는 탈력스럽게 웃으면서 말했다. "아하하하.아니야 됐어. 좀 쉬라고 말하지."
리세준은 수메라기에게 말했다. "뽕간다 엑기드 미션 완료했다." "수고했어, 방에 들어가 쉬어, 그 다음에는 헐레루기 파티좀이 서드 페이즈로 나갈 차례야."
수메라기는 근래에 모습을 들어낸 제과업체인 솔렌스탈삐앙의 제1호점의 사장겸 마케팅부장인데. 말이 마케팅 부장이지. 하는 짓이라고는 술이나 마시고, 제대로 마케팅은 하지 않고 땡깡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제과업계를 가장한 사설 무장단체 솔렌스탈삐앙의 전술예측가였던 것이다.
리세준은 격납고에서 나와 자기방으로 가서, 침대에 벌러덩하고 누웠다. "슬슬, 서드 페이즈가 시작되겠군. 알레루기 파티좀이 활약하겠군. 세컨트 페이즈시작 될때까지 잠이 잘까?"
그때 수메라기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더니 잔에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고 있었다. 오퍼레이터인 크리스티아가 말했다. '술마시지 마요.지금 제정신이예요? 서드 페이즈 개시 시간이란 말이에요."
수메라기는 술잔을 들지 않은 , 오른손으로 수메라기는 크리스티아의 머리를 툭툭친다. "이봐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말라구 . 우리 솔렌스탈 삐앙의 첫 출진이잖아. 그리고 난 작전을 생각하는 담당이니까 작전을 짜야하니, 아무래도 너에게 뒷일은 맡기겠어. 그렇지 미션개시를 위해 우주로 날아가보자 꾸냥,"
전함은 다음 미션을 위해 우주로 날아오른다. 우주로 순신간에 나온 포또레.
오퍼에리터인 크리스티아는 입을 복어처럼 부풀린다음 화를 내고서는 가버린다. "흥!.저런 무책임한 알콜중독자가 함장겸 전술예측가라니. 저런 인간이 이올레아님의 숭고한 이념을 제대로 알턱이 없겠지."
그녀는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콘테이너 로딩 종료.키티호크 커터펠트 덱으로 이동!"
헐레루기는 이미 가변형 기체인 키티호크에 탑승한 상태다. 키티호크의 콕핏안에서는 초록색의 문자가 뜨면서 시스템 올그린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시스템 올그린,시스템 올그린!" 수메라기의 음성이 내부 스피커를 통해서 들린다. "실전이다 헐레루기. 기다렸지?" 헐레루기는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왠지 우울한걸.아무리 우리 조직의 이상을 위해서라지만."
오퍼레이터의 음성이 들린다. "키티호크,캐터펄트 덱에 도착 리니어 캐터펄트 볼테지. 230에서 520으로 상승. 키티호크를 리니어 필드에 고정. 사출 준비 완료!."
오퍼레이터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대사를 말한다. "타이밍을 키티호크로 양도"
헐레루기란 소년은 발진 시퀸스에 돌입하게 되자. 콕핏안의 스위치를 올린뒤 차분하게 말한다. "키티호크, 작전 행동으로 들어간다"
전함의 무거운 철문이 열린다음. 커터펠트로부터 비행모드를 한 키티호크가 출발했다. 서드 페이즈를 수행하기 위하여.
헐레루기가 출격하고 나서, 포또레마이오에서 리세준이 건덤과 함께 캡슐을 타고 육지에 있는 동료에게 갔다. "다음 미션 개시를 하려 간다."
캡슐은 삽시간에 지상으로 내려갔다.
장면은 바꿔서 여기는 우주를 향해 뻗어 있는 2궤도 엘리베이터 통칭 텐쵸.
방송국의 기자들과 리포터가 한쪽 구석에서 생방송으로 실시간으로 보도를 하고 있었다.
"정지 위성궤도 스테이션에서 지금 전력 송신 1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가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파티에는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에 관여한 빵혁명진화 연합과 관련이 있는 각국 대사들과 관련기업, 군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를 나르는 웨이터가 앳된 얼굴의 중화풍의 옷을 입은 미소녀에게 음료수를 건네면서 멋적은 듯이 웃었다. "아하하,저기 손님 음료는 어떠신가요?"
미소녀는 방긋하고 웃으면서 대답을 한다. "마시겠어요. 그런 표정 짓고 있으면~ 남자답지 않아요."
마롱이라는 키가 크고 잘생긴 중화풍의 미남자가 미소녀를 향해 다가와 말을 건넨다. "시작됐습니다, 뤼잉 아가씨."
뤼잉은 알수 없는 야릇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마침내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구나. 솔렌스톨 삐잉의 건덤 마이스터가!"
컨덤 키티호크가 궤도 엘레베이터로 난입을 해오자. 아에유의 주력인 인젝톤이 처치하기 위해 달려든다.
"잡았당! 어떻게 된 기동성이지? 저런 기체가 존재한다니.."
이런 대사를 내뺕은 파일럿에게 길쭉한 빵모양의 미사일이 날아오자. 비명을 지르면서 산화해 간다. "으아아악 이게 웬 날벼락이냐?"
한 병사가 둉료들이 동요하자 진정을 시킨다. "대형을 흐트리지 마 곧 증원이 도착해"
헐레루기는 혀를 차면서 말한다. "끌끌끌,역시 아에요는 필러 안까지 군사력을 집어 넣었는가"
포또레마이오에서는 오퍼레이터가 함장인 수메라기에게 적이 접근해오는 것을 알린다. "증원 접근, 증원 접근" 수메라기는 야시시한 섹시포즈를 취하면서, 손톱을 깨면서 말한다. "이래선 아무리 헐레루기라도 고생하겠는걸 그럼 노려보기로 할까? 시작하자잉 건덤 디노박스와 로쿠온 스트라디우스의 첫 출진이양."
지구에서 대기하던 건덤 디노박스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드디어 건덤 디노박스의 활약이다. 잘 부탁해.헬로땅." "알았다. 로쿠온. 로쿠온. 멋지게 해보자. 로쿠온." "요 귀여운 것."
아에요의 병사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무전으로 지시를 내린다. "적의 거리를 둬라. 아무리 강하다 해도 적은 한 대 포위해서 섬멸한다"
부하들 중의 한명이 부르르 떨면서 말한다. "저..적습입니다!"
대장은 두리번 거리면서 말을 했다. 어디에서..설마 밑에서인가?"
헐레루기는 로쿠온의 기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말한다. "로쿠온이군."
로쿠온은 디노박스의 주무기인 바게트모양의 롱라이플를 디노박스의 손에 장착 시킨뒤 말한다. "디노박스, 목표를 저격한다."
롱라이플에서 빨갛고 노란 GMO빔이 대기권을 뚫고 적을 공격하자.
적의 대장은 깜짝 놀라면서 말한다. "뭬야?지상에서 포격이라고?" 적의 기체들은 순신간에 모두 우주의 먼지로 변했다. "끄어어어억 으아아아악."
로쿠온은 멋진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세컨드 페이즈 종료야."
한편 빌레와 그린햄은 오니언의 군사기지에서 대형모니터로 전투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빌레는 겉으로는 제빵사로 일하지만, 사실은 기술자로 모벨슈토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린햄역시 판매부장으로 있으면서, 오니언의 사설 군사부대에서 대위로 투잡을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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