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오후 8:32:03 Hit. 2824
빌레는 놀라면서 친구인 그린햄에게 물었다. "그 모벨슈토가 아에요의 전력을 파헤치고 있단 말야? 그래 아에유가 조약으로 정해진 것 이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세계에 알리려는 거지. 이건 견제이자 경고야."
빌레는 이해가 안가다는 듯이 말했다. "어째서 그런 짓을.."
그린햄은 팔짱을 끼면서 말한다. "그건 그 건덤을 탄 녀석의 파일럿에게 물어봐. 하지만 아에요가 그냥 넘어갈 리 없어."
빵혁련 소속 병사들이 오순도순 재미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병사A "또 E센서에 반응이야 오늘은 이상할 만큼 덴뿌라가 많은걸 질량이 크지 않아?"
병사B "무슨 소리야? 구세대 위성의 잔해가 걸린 거겠지"
병사들이 대화하고 있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 이름 없는 준위가 말한다. "최대 망원으로 확인해라 지금은 행사중이란 사실을 잊지 말도록!"
병사C "알겠습니다" 준위가 이상한 물체가 오는 것을 보고 말한다. "뭐지?" 병사C "영상을 확대합니다" 준위가 놀란다. "모벨슈토라고? 그럴 수가 덴뿌라에 섞여들어오다니"
병사C "실드의 간섭으로 기체는 물론 인체에도.."
테디베어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것 봐라. 그만큼의 각오란 뜻이다."
병사C "테러일까요?"
준위가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제3방어대에 스크램블을 요청하라! 제길슨 하필이면 행사를 노리다니."
부하A "준위님 전 아직 우주에서 120시간정도밖에 훈련을.." 준위 "부딪쳐서라도 막아 그러면 2계급 특진이야."
부하A "장비를 장착할 시간이 없습니다."
준위 "알고 있어 헬리온이라고? 아에요놈들 생각 없이 제3국에 마구 팔아대니 이렇게 되지."
텐쵸안에 있는 미소녀 뤼잉이 중얼거린다. "자기들만 줄줄이.. 제멋대로인 사람들인걸"
미롱이 뤼잉에게 물어본다. "피난하시겠습니까?"
힌편,헐레루기는 수메라기의 전략에. 감탄을 한다. "설마,하지만 역시 수메라기 씨야 예상이 적중했는걸."
B-3 에리어 애로언스 맥스
병사A "방어부대 스크램블까지 300초" 병사B "언노운"
지휘관 "-3, P-4 에리어로 콘트롤실에서 각 기체에 언노운 필러 접근까지 0287 각 기체 자세제어 적의 루트를 막아라."
부하D "적, 궤도를 변경"
지휘관 "젠장헐 링에 숨었어 쫓는다"
병사D "장님, 우리만으로는.."
지휘관 "기하지 마라 빌어먹을"
병사D "이 사격태세로 들어갔습니다 직격코스입니다 요격할 수 없습니다."
병사E "뭐죠?"
헐레루기의 혼잣말 "건덤 건덤 퀴오스."
지휘관 "냐, 저 놈은"
헐레루기의 대사 "대단하군" 스메라기 씨의 예측은"
지휘관 "특공? 하여튼 테러리스트란 놈들은"
헐레루기의 외침 "티엘리아!"
병사A "언노운이 돌격해옵니다."
지휘관 "어떻게 된 거야? 이번엔 뭐지?"
병사B "무슨 일이죠?"
테엘리아가 목표를 부셔버리면서 말한다. "바스체 바스체, 목표를 파괴한다 서드 페이즈종료"
수메라기가 말을 한다. "지나쳤어 하여튼.."
엑스트라의 외침이 들린다. "뭐지? 도대체 뭐야?"
방송국의 아나운서가 보도를 한다. "안녕하십니까? JFN 뉴스 시간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빵혁신 진화연맹의 궤도 엘리베이터 텐쵸의 고궤도 스테이션에서 일어난 습격사건 속보입니다 일본 시간으로 오늘 새벽 테러리스트로 보이는 모벨슈토에 의해 빵혁련의 고궤도 스테이션이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리니치 표준시로 오후 6시쯤 테러리스트라 예상되는 모벨슈토에 의해 고궤도 스테이션으로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또한 정체불명의 모벨슈토가 이를 요격 이 영상은 우연히 현장에 있던 JFN크루가 카메라로 찍은 것입니다."
모 신문사 건물,
사람들이 웅성거린다.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저 녀석이 테러를 막았대 모벨슈토? 어디 군대야?"
"그걸 모르겠다나봐 어떻게 된 거지?"
TV방송국이 아나운서가 따끈한 새소식을 전한다. 사건의 최신정보입니다 지금 막 JFN에 테러를 미연에방지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로부터 비디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그 내용의 진의조차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사건과의 관련성은 깊으리라 예상됩니다 노컷으로 방송해드리오니,봐주시기 바랍니다."
한 노인이 말을 열기 시작한다. "지구에서 태어나 자란 모든 인류에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솔렌스톨 삐잉 고기동병기 건덤을 소유한 제빵업계를 가장한 사설 무장조직입니다."
샤디 코로스군이 TV를 보면서 중얼거린다. "무장조직? 솔렌스톨 삐잉?"
이올레아 슈텐버그씨가 친절하게 솔렌스톨 삐잉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희 솔렌스톨 삐잉의 활동목적은 이 세계로부터 분쟁을 근절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않습니다 빵을 비롯한 여러가지 분쟁 근절이란 커다란 목적을 위해 저희는 일어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기하여 모든 인류에게 선언합니다 영토,종교,에너지 어떤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저희는 모든 분쟁행위에 대해 무력에 의한 개입을 개시하겠습니다 전쟁을 보조하는 나라,조직,기업 또한 저희의 무력개입 대상이 됩니다 저희는 솔렌스톨 삐잉 이 세상에서 전쟁을 근절시키기 위해 창설된 무장조직입니다 반복합니다."
이름을 알수 없는 사람이 중얼거린다. 범행성명이라고? 이 녀석들인가! 날 이렇게 만든 게!"
누구가가 속삭인다. "이 사람.. 세계가 변하려 해"
유욘소속 솔렌스톨삐잉의 감시관 알레그로 코코나가 리본쥬에게 말을 건다. "전쟁을 전쟁으로 해결하겠다니.. 이거 걸작이군 전쟁을 없애기 위해 무력을 행사한다니 솔렌스톨 삐잉 존재 자체가 모순되어 있어 리본쥬 시작됐어 인류의 변화기가"
알레르기가 자신의 다른 인격인 헐레루기를 부른다. "할렐루야" 세계의 악의가 보이는 듯해 인류는 시험 당하고 있어 솔렌스톨 삐잉에 의해"
헐레루기가 말한다. "그건 악행이야"
테엘리아가 말한다. "시작해버렸어 시작한 거야 이제 멈출 수 없어 멈추지 않아."
로쿠온이 세준이하게 다정하게 말을 건다. "우린 세계에 싸움을 걸었어 알고 있겠지? 세준이"
리세준은 로쿠온에게 향해서 대답을 한다. "그래, 알고 있어 우리는 솔렌스톨 삐잉의 건덤 마이스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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