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8 오후 7:13:21 Hit. 1826
저 역시 여자도 군대 간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2년 전에 한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여성부 이하 모든 산하기관 게시판에 올렸죠...^^
여성부(지금은 여성가족부인가 뭔가?^^), 국방부, 그 이하... 여성 관련 기관
근데 딱 한군데서 전화가 오네요...
국방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것도 여자가!!! 뭐지... 뭐라고 하죠??? 텔레 마케터라고 해야 하나...
전화 상담원이구나...^^
그래서 저의 의견을 피력했죠...
메일로도 왔더군요...
군대에서 여성의 보급품을 지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은 군대 못간다고 했죠..
그래서 저 왈 그럼 하사관이나 장교들은 어떻게 가는거죠???
이러니 말을 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그 윗사람 좀 바꿔 달라고 했었죠...
아가씨에게 말 해봐야 안먹히니까...
그 윗선 바꿔 달라고 하니...
교환해준다는 말과 함께 뚜뚜뚜...ㅡㅡ
그러더만 10분후에 다른 사람이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뭐 부장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한동안 말했드랩죠...^^
근데 왜 여성부하고는 전화가 오지 않을까요???
조회수가 당대 최고를 기록 했는데도...ㅡㅡ
참 스네이큼님의 말이 대단한 명언이네요...
군대는 필수 임신은 선택... 하하...^^
나중에 써 먹어야 겠습니다...^^
여자들도 군대 가야지...
매번 출산율 줄어 든다면서
남자만 개고생 시키고...
여자들도 같이 가서 집단 생활이나 예절을 좀 배워 오란 말야... 에혀...
요즘 4가지 없는 여자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여성도 의무적으로 군대 보내야 하는게
참으로 가슴에 와 닿더군요...
그럼 남자 병사들과 밤에 이상한거 할려나...ㅡㅡㅋㅋ
여튼 오늘도 야근을 서야 하므로...ㅠ.ㅠ
저랑 대화하고 싶다거나...
친추 하고 싶은 분들
gsbkjy@naver.com 으로 네이트 메신져 추가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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