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6 오전 12:37:42 Hit. 2310
"이명박 대통령께서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를 배제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고다 미네오 닌텐도 한국지사장이 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의 개최로 열린 `2009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꺼낸 말이다. 이 대통령이 최근 일본 닌텐도사의 게임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우리도 그런 게임기를 개발할 수 없느냐"고 언급한 점과 관련해 취재진이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 방안을 묻자 이같이 답변한 것이다. 고다 지사장은 "한국에서 100개 이상의 닌텐도 관련 소프트웨어가 나와 있지만 판매에 고전하고 있다"며 "불법복제 소프트웨어가 만연하고 있는 점 때문에 건전한 비즈니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이 게임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면 게임 산업도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게임 개발업체에서도 닌텐도 게임기용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건전한 게임을 즐기게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다 지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발상의 전환'이 닌텐도의 성장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닌텐도는 게임인구 확대를 위해 연령, 성별, 게임 경험의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안했다"며 "복잡한 조작 버튼이 아닌 하드웨어의 직감적인 조작 방식에 따른 게임을 도입하면서 게임을 그만둔 사람들이나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게임을 즐기게 됐다"고 소개했다.
음냐...드디어 닌텐도가 2MB와 접촉을....
대표적인 친일파인 2MB가 2009년에는 닌텐도를 밀어주겠군요.
이로써 gp2x 시리즈 제작사인 게임파크는 망하겠군하...
명텐도판 역전주식.... 현재 우리회사에서 만드는 게임과 컨셉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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