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3 오후 7:20:13 Hit. 3121
전국을 강타한 소시의 'gee', "지금 전국은 소녀시대!"
▲ 현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리더 '태연'을 필두로 '티파니', '서현', '제시카', '써니', '효연'등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에 수록된 'gee'로 신드롬에 가까운 수준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2009년 상반기 떠오르는 트랜드, "소녀시대를 모르면 간첩?"
전국이 '소녀시대(이하 소시)' 열풍에 들끓고 있다. 소시가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내놓은 'gee'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위 중독되는 노래로 인해 '소시 열풍'이 일고 있는 것. 이는 2007, 2008년의 가요계 열풍의 주역이었던 '원더걸스(이하 원걸)'의 '텔미'와 같은 증세(?)를 앓고 있는 것과 같다. '한때' 텔미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텔미 열풍'을 가져왔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번엔 소시가 그녀들(원걸)의 행보를 이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텔미와 마찬가지로 중독되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안무와 의상. 특히 가사의 경우 계속 반복적으로 읊조리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따라 부르게 되는 묘한 현상을 발휘한다.
이는 후렴구에 이 노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템포와 멜로디의 가사가 반복되며 마치 주입식 교육처럼 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따라부르고 있는 것. 가장 큰 예로 손담비의 '미쳤어', 원더걸스 '텔미'등이 바로 그것이다. 무려 한 노래에 같은 가사가 수십번이나 반복되다 보니 심취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 '소시 열풍'은 이 'gee'로 인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을 휩쓸고 있는 소녀시대 'gee', "원걸 텔미도 이제 옛날 말?"
▲ 이제는 대중적인 가수로 자리잡은 <원더걸스> 국내 '텔미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 곧 다가올 국내 최정상의 그녀들의 앨범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벌써부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걸의 <텔미>, <쏘 핫>, <노바디> 줄줄이 대박! 그러나...
한편 가요계의 트랜드였던, '원더걸스(이하 원걸)'도 이젠 옛날 말이 되어버렸다. 최근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뒤흔들고 있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이하 소시)'. 2009년에 새로이 떠오르고 있기 떄문이다. 그녀들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2007~2008년을 주름잡은 원걸이 떠오른다. 원걸은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하여 그 한 해와 다음 해를 모두 휩쓸은 인기 최정상급의 가수이다. 첫 데뷔만에 타이틀곡 '텔미'를 시작으로 '텔미 열풍'으로 전국을 뒤흔들었고 뒤이어 후속곡 '쏘핫', '노바디'등이 인기를 끌며 국내 가요계 최정상급의 자리에 올라, 이미 대중적인 '가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원걸의 앨범작업등으로 활동이 소흘해지는 시점에 'gee'로 등장한 소시로 인해 다시 한번 가요계의 격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앨범을 가지고 복귀하는 원걸과 소시의 대결도 같은 아이돌 그룹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소시의 'gee', 전국적인 열풍에는 무엇이 있는가?
▲ 소녀시대 'GEE'의 의상도 인기에 한 몫! 각양각색의 '짝' 달라붙는 스키니진. GEE의 의상으로 사용된 이 스키니진 의상이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열풍이라는 것은 단순히 논할 수 있는게 아니다
가수나 연예인의 인기는 그 시대에 고스란히 반영한다. 단순 가수의 노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상이나, 안무등도 일반인들에게도 대유행이 되는 것이다. 90년대초 힙합계의 전설적인 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라는 노래는 노래와 더불어 안무, 의상이 같이 전국적으로 유행이 된 케이스다. 그 노래가 인기를 끌었던 시대. 길거리엔 그가 입었던 후드 티와 헐렁한 바지를 입고 '엉거지 춤'을 추는 사람들로 늘어났다. 소위 이것이 '열풍'으로 불려지는 것.
남녀노소 불문하고 노래를 따라부르고 안무, 의상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전국적인 인기. 과연 이번 소시의 GEE가 어디까지 인기가 지속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파이널판타지아 닷컴]
작성자: 즐사마(dkanfhmm@naver.com)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섹시한 개다리춤 속으로 빠져보자!"
결론은 소시 만세! 태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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