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4 오전 2:10:40 Hit. 1579
안녕하세요... 한동안 들어오지 못했네요...
11일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다녀왔습니다...
중풍으로 9년간 고생만하시다가... 돌아가셔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탈것만 타면 멀미를 하시는 체질때문에... 어디 여행도 제대로 못 하셨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버리시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꼭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고... 내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꼭 좋은 곳에서 더 이상 아프시지 말고 편안하게 가족들을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파판 가족님들께...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를 위해서 이 글을 보신분들은...
딱 1분이라도 좋으니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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