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3 오후 5:46:07 Hit. 1967
그 전에는 알지 못하던 것을 요즘에는 많이 느낍니다.
더군다나 민족의 대명절이라고 하는 설날이 다가오다 보니
쌩뚱맞게 납골당에 관련되 내용을 올려보았습니다.
우선 납골당에 관련 된 내용을 올린 이유는 이제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부모 살아생전에 효도하라~~ ( 정말 힘든 부분입니다. )
2. 부모님 뿐만 아니라 내가 갈곳도 미리 결정해 두어라
2번때문에 제가 이런 글을 올려보니다.
흔히 옛부터 부모님 입관과 염습은 자식들이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협오스러운 부분으로 인식이 되어 ( 종교적인 영향도 없지 않습니다. )
장례 지도사 또는 장의사 상조회사에 맡기게 됩니다.
요즘도 뻐대있는 가문은 직접 자식들이 부모님 염습을 한다고 합니다.
납골당 또는 묘지 또는 납골묘를 미리 결정하고 부모님과 협의후에 자신이 뭍힐곳을
미리 결정하는 것도 효도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인이 되신뒤 자신이 죽은지 산지를 몰라서 구중 심처를 떠돈다고 하는데
이제 돌아가셨으니 이승의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하는 제도
불교에서는 반혼제라고 하려 올려드리기도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아무리 나이 38살이 되었기는 하였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님 봉안당과 제 봉안당도 올해 안으로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당신들이 뭍힐 곳이 어딘지 아신다면, 제사때라도 아무리 멀리 있다고 하셔도
손주 자식들을 보고 싶으셔서 한달음에 달려 오실것입니다.
제사때마다 저승에서 헤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제 자신도 마음이 놓일 것입니다.
전 지금도 효도에 ( 효 ) 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이야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폐스럽습니다.
전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심스 시리즈중에서 부모의 효에 관련된 시리즈를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말입니다.
물론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요즘 서양에서도 동양의 부모공경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연구와 또 배우려고 한다고 합니다.
설날을 맞이해서, 조상들을 찾아뵙고 살아계신 친지 어른들을 찾아뵙지만 말고
부모님과 앞으로 부모님에 어디에 뭍힐것인지 아니면 화장을 해서 수목장 또는 방사
또는 납골당에 모실지를 한번 알아봐 두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PS : 제가 영업을 하는 부분이 아님을 절대적으로 이야기 드리며 항상 고인을 대하는 직업이라 마음 한켵에 부모님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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