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0 오전 10:39:19 Hit. 1337
늦은 저녁 (19일)이제 잘려고 하는데..갑자기 울리는 한통의 전화.
왠지 받기 싫더군요....(느낌이..)
일단 여자 여서 받기는했는데...
전화 받자 마자 하는말..
[나와라]
뭣이 이런...!!
[나 취했다 나와라..]
핑계란 핑계는 다 둘러대봤지만..
먹힐리도 없고..
결국 나갔습니다.당연히..택시비 없다고..하니까..
자기가 준다고..오라고 하더군요...
결국 그렇게 나가서..친구가 있는곳으로 가니..
다른 사람도 있는데..왜 하필 난지...
[딴애들은 전화 안 받더라..]라는게..답이였습니다;;;
그렇게 친구놈 보내고 차비 받아서..쓸쓸히 걸어 오는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해야 되는건지....
삶을 돌아보게 되더군요...ㅜㅜ
덕분에..감기 걸려서 지금 죽을맛이네요;;;
(긴팔티 하나만 입고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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