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0 오후 2:00:00 Hit. 2726
직장에서 상사 몰래 지금 열심히 파판지아 하고 있습니다 .
하사를 목표로 이렇게 시간을 내어봅니다.
참고로 진급 신고에 대해서 코멘트 달아주신분들 감사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나, 그렇게 사정이 안되는 점 널리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정모 또는 벙개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참고로 이제 가입한지 2달도 되어가지 않은데 정말 건방지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파판지아 분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AM 05:30 에 기상해서 출근합니다.
PM 06:30 분쯤에 업무 종료되서 집에 오게 되면 얼추 PM 09:00 가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하고 아이하고 놀아주고 샤워하면 그냥 자정이 되어갑니다.
그럼 출석하는 것이 항상 다섯손가락 안에 들더군요
이 바람에 요즘은 위닝 온라인도 전혀 손을 못대보고 지인들과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위닝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항상 지하철 안에서는 잠에 취해 있고, 그나마 책은 손에서 놓을 수 없어서 하루에 한
50페이지 정도는 정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7년전에 읽었던 상실의 시대를 다시 읽기 시작했네요.
다음주가 민족의 명절 설날인데 전...... 계속 근무랍니다.
AM 07:00 까지 출근을 하라고 하더군요. 허허
지하철 첫차를 타야지 간신히 시간에 맞출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니...
하지만, 뭐 직장이라는 것이 그런것이니
파판지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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