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7 오전 12:39:44 Hit. 1684
어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전 '고3? 뭐지그게? 공부? 먹는건가?' 하는 느낌으로 저도모르게 플스를 즐기고있었습니다.
신나게 페르소나3를 하는데 주인공이 머리에 총을 겨누고 팡하고 쏘는순간...
그와동시에 아버지께서 지나가시면서 세워뒀던 플스를 발로 치고 지나가셨네요.
어머머~ 튼튼한 플스 3만번대는 멀쩡했답니다.
다만 안에 들어있던 페르소나3fes... 완전히 긁혀서 3분의 1이 하얀색이 되있더군요.
실행조차 안되는 안타까움에 슬피울며...
새로 사려고 인터넷을 뒤지고있습니다.(음?)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