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3 오후 5:43:14 Hit. 3193
날이 춥다보니 TV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것 보다
이불속에 있는 것이 너무 편하네요.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 중.
이젠 아예 어리 맡에 책과 게임기를 두고 잡니다.
책읽다가 잠들고 일어나서 밥먹고 또 이불속으로 들어가 책읽고
게임하고. GBA로 GB시절 클리어 못했던 게임들을 하는데
이거 이불덮고 하니까 정말 하는 맛이 나더군요.
솔직히 게임보이 시절엔 어두운 곳에선 플레이 불가였는지라 스탠드가 필수였는데
GBA로는 참 편하네요. 백라이트 욕심이 생겨서 프론트 라이트를 처분할까 생각도 있지만
의외로 어두운 곳에서 프론트 라이트도 쓸만하길래 그냥 계속 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질은 백라이트에 비해 떨어지지만.
추운 겨울이라고 이불속에만 있음 안좋은데 어째 실천하기가 좀 어렵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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