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성자를 응호하면서 격려하는 타입.
2. 자료에 대한 적절한 비판과 충고를 하는 타입.
3. 자기중심적인 시각으로 일관하는 타입.(가장 무서운 타입입니다)
4. 친절한 육두문자들과 아름다운 욕설을 거침없이 남발하는 타입.
참 각양각색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3번이 가장 무서운 타입이었습니다. 대화가 전혀되지 않는 타입이랄까요.
사실상 익명성 때문에라도 악플이 빈번히 달리지만, 부처님의 온화한 모습으로 일관하려고 해도, 최진실과 같은 인기 많은 연예인이라면 수천개의 리플에 과연 버틸만한 용자가 있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전 단지 몇백개의 악플에 시달렸을뿐인데도, 갑자기 록키의 복서 욕구가 뻗쳐오르고 머리가 지끈지끈하더군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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