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7 오전 3:37:47 Hit. 1719
안녕하세요. 간만의 즐단장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매번 자게에 글을 남기다가, 오랜만에 남기려니 어색하네요. 마치 훈련병때 처음 글을 남기듯이 말이지요...(머쓱)
요즘 여러분의 근황은 어떠신지요?
저는 최근에 회사 불경기로 일을 그만둔뒤, 연말 연시다해서, 술을 자주 입에 대고 있습니다.
원래 당초 계획으로는 일을 그만 둔 뒤에, 12월 말이나 1월초에 한번도 경혐해 보지 못한 해외여행(일본)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치솟는 엔화와, 지속되는 경기 불화로 아마도 사실상 물거품이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못 가게 되면 그냥 그 돈으로 플삼이나 살 계획입니다.-_-;;)
또 최근에는, 동영상 제작에 빠져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뇌이버에 한창 영화 리뷰를 올리며, 뇌이버 메인등극이나, 운영자 추천 리뷰를 받으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재미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껏 인터넷 활동을 해오면서, 제 취미에 맞는 것은 그저 그림 그리기나, 리뷰 작성이 태반이었는데, 이번에 동영상을 제작하고 또 그에 많은 반응을 얻으면서, 또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새해가 되면 또 새로운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데...휴, 집에서 들리는 잔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이도 슬슬 쌓이는데 말이지요...orz)
요즘 여러분의 최근 근황은 어떻습니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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